[새인물] 구본숙 단양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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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구본숙 단양경찰서장

“눈높이 치안, 국민의 경찰될 것”

  • 승인 2015-01-18 13:03
  • 신문게재 2015-01-19 17면
  • 충북=송관범 기자충북=송관범 기자
▲ 구본숙 서장
▲ 구본숙 서장
61대 구본숙<사진> 단양경찰서장이 19일 단성면 소재 충혼탑에 참배를 마치고 업무를 시작했다.

구 서장은 서울 마포경찰서 112상황실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총경급 발령으로 단양경찰서로 부임하게 됐다. 이날 취임사에서 아름다운 단양팔경, 충절과 예의의 고장인 단양의 치안 책임자로 근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치안시책과 함께하는 협업 치안으로 진정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 될 것을 약속했다.

구 서장은 금년도 첫 순경출신 부부총경 신화의 주인공으로 남편인 김성섭 총경은 서울청 중부경찰서에 근무하고 있으며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단양=송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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