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취임한 김종기(53·사진) 제16대 천안세관장은 “중소 수출입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FTA 활용지원 등을 적극 확대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세관장은 “경제혁신과 규제개혁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엄정한 세수관리로 국가 재정수입 안정적 확보에 조직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세관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한 뒤 서울세관, 김포세관, 관세청 조사총괄과, 관세청 감사관실 등 관세행정 주요 업무를 역임하고 2012년 7월부터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부장으로 재직해 왔다.
천안=윤원중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