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화태 총재 |
올 2월 소병용 전 총재 사임 후, 총재 대행체제를 유지하던 세계무술연맹이 총재를 새롭게 선임함으로써 안정된 기반에서 국제무예센터 설립 등 현안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충주를 명실상부한 무술도시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화태 총재는 “세계전통무술은 각국의 고유한 정신과 혼이 서려 있는 문화의 결정체인 만큼 회원국 상호간 교류협력으로 국제기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에 본부를 둔 세계무술연맹은 39개국 47개 전통무술단체를 회원국으로 2010년 유네스코 무형유산 정부간위원회 자문기구, 2012년 유네스코 산하 공식협력 NGO지위를 각각 획득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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