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600세대 모집

아산읍내 300호·공주옥룡 200호 등 내달 18일까지 신청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대현)는 공주시, 아산시, 보령시에 건설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600세대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예비입주자는 기존 주택의 공가발생시 대비해 모집하는 것으로 기존에 대기중인 예비입주자의 순번 이후부터 입주순번이 부여된다. 신청자격은 법정영세민(수급자 등)등을 대상으로 한다.

임대조건은 시중 전세시세 대비 약 20% 수준으로(법정영세민) 매우 저렴하다.

공주옥룡1은 26㎡형 200세대로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보령명천2는 26㎡형 100세대, 아산읍내는 26㎡형 300세대는 다음달 10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간 경쟁시는 배점합산 고득점자, 주택건설지역 장기거주자, 가구원수, 신청자연령, 추첨 순으로 당첨자(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순위 결정은 신청서 접수(주민센터), 자격확인, 취합 및 순위결정, 주택소유 확인 및 예비입주자 확정, 당첨자 발표 등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21일 LH 홈페이지(www.lh.or.kr)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 및 입주자 선정관련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택 및 임대료 등 관련 문의는 해당단지 관리사무소로 보령명천2(041-936-0653), 공주옥룡1(041-856-5898), 아산읍내(041-546-3725)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