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Q&A]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건강보험 Q&A]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출생일 기준 만6세 미만… 1차 의료기관 당일검진 가능

  • 승인 2013-05-12 13:08
  • 신문게재 2013-05-13 12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국민건강보험과 함께하는 Q&A]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Q.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통보를 받지 못했는데 어떻게 하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까?

A. 출생일 기준 현재 만6세 미만의 영유아로 건강검진 대상자 통보를 받지 못한 경우 영유아 검진기관을 내원해 검진기관으로부터 검진대상 확인을 받은 후 건강검진을 받으시면 됩니다.

성인 건강검진과 달리 예방접종 등으로 1차 의료기관(영유아 검진기관)을 방문시 당일 수검이 가능합니다.

Q. 타 법령에 의한 건강검진을 받은 경우 건강검진 대상자 제외 신청을 할 수 있나요?

A. 타 법령 등으로 건강검진사업에서 정한 검진항목 이상의 건강검진을 받았을 경우 당해연도 건강검진 대상자 제외처리가 가능하며, 종합검진, 치료중인 자, 노환, 기타 등의 사유로 인한 자진포기(본인 희망취소), 상실자, 사망자, 사무직 비대상, 자격정지(현역입대, 해외근무, 시설수용) 경우에도 당해연도 건강검진대상자 제외 처리가 가능합니다.

Q.건강검진 결과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A. 검진결과는 검진을 실시한 검진기관에서 검진완료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수검자에게 직접 전산 출력물로 통보해 드립니다. 검진기관에서 검진비를 청구한 경우는 홈페이지 개인회원 /공인인증 /건강검진 /결과조회에서 건강검진 결과를 조회 및 출력하실 수 있으며, 검사항목별 해설도 보실 수 있습니다.

Q. 생애전환기 대상자는 반드시 2차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나요?

A. 일반 건강검진 1차검진결과 고혈압, 당뇨병 질환의심자 및 만70세, 만74세의 인지기능고위험군에 한해 2차 검진을 받을 수 있지만, 생애전환기 대상자는 1차에서 정상이라 하더라도 1차검진 결과와 관계없이 2차 건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2차는 1차검진 결과에 대한 상담, 고혈압, 당뇨확진검사, 생활습관평가 등)

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법관 후보에 대전지법·고법 법관 3명 추천
  2. CJ그룹과 자회사 TVING, 동성애 미화 .조장하는 드라마 방영 계획 철회 촉구 규탄 기자회견
  3.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 유성장로교회 창립 70주년 맞아 특강
  4. [사설] 스마트팜 청년농 육성… 정착 지원도 중요하다
  5. 대전과학기술대-청년내일재단 '지역청년 자립과 지역정착' 맞손
  1. 9월 어류 3000마리 폐사했던 대전천 현암교 총대장균군 '득실'
  2. "행정수도는 내게 맡겨" 세종시 19명 사무관, 공직사회 첫 발
  3. [사설] 예산 정국 곧 돌입, 지역 현안 챙겨야
  4. 대한민국 최초 빠델 경기장, 대전 유성 봉산동에 오픈
  5. 정년 65세 시대 개막… 지역 경제계는 '기대반 우려반'

헤드라인 뉴스


대전 커피음료점 하나 둘 자취 감춘다... 매년 늘다 감소세로 전환

대전 커피음료점 하나 둘 자취 감춘다... 매년 늘다 감소세로 전환

동네마다 새롭게 생기던 대전 커피음료점이 한둘씩 자취를 감추고 있다.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 장점에 지역 상권 곳곳에 잇달아 문을 열면서 업체 간 출혈 경쟁이 심화했고, 저렴함으로 승부를 보는 프랜차이즈 커피음료점이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22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대전지역 커피음료점 사업자 수는 7월 기준 3213곳으로, 1년 전(3243곳)보다 30곳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 커피음료점은 매년 급증해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던 2020년 7월 2415곳에서 2021년 7월 2731곳으로 증가..

3분기 실적시즌 개막…대전 바이오기업 꿈틀하나
3분기 실적시즌 개막…대전 바이오기업 꿈틀하나

3분기 실적 발표에 대전 상장기업들의 주가 추이에 이목이 쏠린다. 시장 전망치가 위축하고 있지만,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며 기대 심리를 고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대전에 위치한 알테오젠의 주가가 이날 오전 장중 40만 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이는 1년 전 보다 약 598%가량 급등한 수치다. 장이 마감하는 오후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은 약세로 돌아서며 3.5% 하락한 채로 문을 닫았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상승세는 여전..

[2024 국감] 소진공 국감서 `뭇매`...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등 질타
[2024 국감] 소진공 국감서 '뭇매'...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등 질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뭇매를 맞았다. 소진공이 발행하는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의 부정 유통이 심각하다는 지적과 티메프(티몬·위메프) 긴급경영안정자금 집행률 저조, 수요가 급증한 백년가게 사업 예산을 줄였다는 비판 등이 쇄도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혜(경기 의정부 갑) 의원은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가 늘어나며 부정유통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건수 대부분이 지류 상품권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2023년 적발 액수만 14..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철거예정 건물을 활용한 실전 위주 훈련 철거예정 건물을 활용한 실전 위주 훈련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

  •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돌입 선포 기자회견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돌입 선포 기자회견

  • 대전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