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맛-논산-1. 한방붕어강정

  • 문화
  • 맛있는 주말

충남의 맛-논산-1. 한방붕어강정

  • 승인 2011-10-21 16:44



논산은 지형상으로 북동부는 험준한 산악지대로서 계룡산(840m), 대둔산(878m)과 접하고 있으며 남·서부는 계룡산과 대둔산에서 발원하는 논산천이 금강 본류에 유입되면서 주변에 넓은 논산평야를 형성해 동고서저東高西低의 지형적 특색을 지니고 있다. 강경포구의 명성을 재현한 곰삭은 각종 젓갈과 잘 익은 장맛 그리고 늘푸른 탑정호에서 공급해주는 신선한 민물생선까지 다양한 맛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한방붕어강정

[재료 및 분량]
참붕어 2마리
삶음용 약재 : 작약・오가피・생강・감초 약간씩
튀김용 약재 : 구기자.산수유.밀가루.식용유 약간씩
향기름용 : 홍고추 1개, 마늘 1쪽
양념 : 고추장 3큰술, 다진 파 2큰술, 양파 간 것 2큰술, 꿀・감초・참기름 약간씩

[만드는 법]
1. 작약, 오가피, 생강, 감초를 물에 넣어 달인다.
2. 참붕어를 손질한 뒤 1의 달인 물에 20분 정도 재워놓는다.
3. 산수유와 구기자를 잘게 다져 밀가루와 함께 튀김옷을 만든다.
4. 식용유 1/2컵을 달궈 홍고추와 마늘 편을 넣어 향기름을 낸다.
5. 양념장을 만든다. 4의 향기름에 분량의 양념장을 넣고 끓여 걸쭉하고 매콤달콤하게 준비한다.
6. 참붕어를 건져 밀가루를 묻혀 털어낸 후 3의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게 세번 튀겨낸다.
7. 뜨거울 때 5의 양념장을 묻혀 상에 낸다.


[음식 이야기]
붕어는 칼슘과 철분, 단백질이 많아 발육기의 어린이나 빈혈이 있는 여성에게 좋다. 특히 강정으로 먹으면 붕어 특유의 냄새를 좋아하지 않는 여성들도 어렵지 않게 맛을 즐길 수 있다. 몸에 좋은 붕어를 새롭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대전 미분양 7월 기준 4216세대 '작년말보다 4배 증가'
  2. CJ그룹과 자회사 TVING, 동성애 미화 .조장하는 드라마 방영 계획 철회 촉구 규탄 기자회견
  3. 대한민국 최초 빠델 경기장, 대전 유성 봉산동에 오픈
  4. 대전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5. 정년 65세 시대 개막… 지역 경제계는 '기대반 우려반'
  1. 대전 학교 10곳 중 8곳 보건교사 부재 땐 일반교원이 대행 "수요에 맞는 인원 배치를"
  2. 대법관 후보에 대전지법·고법 법관 3명 추천
  3.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 2028년 준공위해 순항
  4. 대전문창유치원 유보통합 시범운영 진통 여전… 전국 3000여명 '철회' 서명도
  5. [경찰의 날] 쉴틈 없는 지구대의 밤…실종자 찾아 '삼만리'

헤드라인 뉴스


정년 65세 시대 개막… 지역 경제계는 `기대반 우려반`

정년 65세 시대 개막… 지역 경제계는 '기대반 우려반'

대전 경제계가 행정안전부와 소속기관 공무직 근로자 만 65세 정년 연장을 두고 기대와 우려를 나타냈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시대적 흐름이라면서도, 산업현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정부는 서울청사와 세종청사 등 전국 정부청사 환경 미화와 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 2300여 명에 대해 법정 정년을 단계적으로 연장한다. 운영 규정에 따르면, 현재 만 60세인 1964년생은 63세, 1965∼1968년생은 64세, 1969년생부터는 65세까지 일을 할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저출산 대응을 위해서 확..

대전 바이오 성장세에 `원촌 바이오 혁신지구` 관심집중
대전 바이오 성장세에 '원촌 바이오 혁신지구' 관심집중

알테오젠의 코스닥 시총 1위, 리가켐바이오의 약진 등 대전 바이오가 주목을 받으면서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이 2028년 금고동으로 이전됨에 따라 현 부지 총 12만 2000평(40만4334㎡)에 사업비 4515억 원을 투자해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로 탈바꿈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재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공정률 15%를 보이면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첨단바이오메..

[충남아산FC, 승격원년 준비] 구단 최고성적 확정적… 이젠 직행 노린다
[충남아산FC, 승격원년 준비] 구단 최고성적 확정적… 이젠 직행 노린다

충남아산FC가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사상 첫 승격전 진출까지 가시권에 두게 됐다. 구단은 사실상 플레이오프는 안정권으로 확보한 상태에서 승격으로 직행하는 리그 1위까지 돌풍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충남아산FC는 10월 20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경기에서 3대 2 역전승을 만들어내며 리그 2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 이후 두 골을 연달아 내주며 역전당했지만, 후반전 이학민의 멀티골로 중요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먼저, 이번 시즌 충남아산FC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배춧값 강세에 절임배추 사전예약 경쟁 치열 배춧값 강세에 절임배추 사전예약 경쟁 치열

  • 살고 싶은 서천의 매력에 반한 캠퍼들…서천 힐링캠프 ‘성료’ 살고 싶은 서천의 매력에 반한 캠퍼들…서천 힐링캠프 ‘성료’

  • 주차난 가중시키는 방치 차량 주차난 가중시키는 방치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