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처럼 가르치고 엄마처럼 돌봐주니까

아빠처럼 가르치고 엄마처럼 돌봐주니까

  • 승인 2011-08-23 17:41
  • 신문게재 2011-08-24 5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세상을 바꾸는 꿈을 꾸는 아이들.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나보
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아이들. 그리고 그들에게 즐거운 배움으로 꿈을 이루게 뒷받침해주는 열성적인 교사들.

태안 서북단에 자리한 원이중학교(교장 문동준)는 즐거운 배움과 따뜻한 돌봄으로 학생들은 꿈과 희망을 키우고, 교사들은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교육활동에 온 힘을 다한다.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하는 이 학교의 교육 및 배움은 여러가지 실적에서도 잘 나타난다. 사교육비는 감소시키고 학력은 신장시켜 2011년과 2013학년도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력 미달학생 제로화를 달성했다. 또 2011학년도부터 3년 연속 충남도교육청 학교 평가에서 '최우수' 학교로 뽑혔고, 올해는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따뜻한 돌봄으로 꿈을 키우는 원이중의 특별한 방과후교육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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