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9.5% 임대수익 '투자가치' 높아

연 9.5% 임대수익 '투자가치' 높아

객실별 등기분양·매매 가능… 세금부담도 적어

  • 승인 2011-06-02 14:16
  • 신문게재 2011-06-03 12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굿모닝 레지던스호텔 休

'굿모닝 레지던스호텔 휴(休)'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호텔식 임대형 레지던스에 오너십(ownership)개념을 도입해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안겨준다는 목표다.

가장 시선을 끄는 점은 투자금액의 연 9.5% 이상 고정적인 임대 수익을 최소 2년간 책임 보장해 준다.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피스텔 개념의 주거시설로 객실별로 등기 분양 및 매매가 가능하다.

일반 객실은 호텔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객실을 분양받아 임대수익을 목표로 할 수 있다.

휴는 개별 등기가 가능해 안정적인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다.

또 운영과 관리는 전문업체가 맡아서 책임지게 된다.

도시형주택, 오피스텔은 임차인, 내부시설 등을 관리해야 하지만 휴는 분양 후 안정적으로 투자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분양을 받으면 연간 12회의 객실 무료 이용 혜택도 준다.

본인이 아닌 제 삼자도 이용이 가능하다.

레지던스호텔은 상업용 건물로 1가구 2주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종부세 대상도 아니며 대출 시 LTV(주택담보대출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장단기 숙박 및 임대수익 확보에 유리한 주거형 호텔이란 점도 눈에 띈다.

잘 갖춰진 내부 시설 등 편리한 부대시설로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장단기 숙박 및 임대수요 확보가 용이하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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