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 품격을 높인 '친환경 웰빙도자기'

밥상의 품격을 높인 '친환경 웰빙도자기'

(주)젠한국, 대전본점 오류동에 오픈

  • 승인 2011-05-29 13:13
  • 신문게재 2011-05-30 9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사진 = 지난 25일 오픈한 (주)젠한국 대전 본점 매장 전경.
▲사진 = 지난 25일 오픈한 (주)젠한국 대전 본점 매장 전경.
친환경도자기 제조ㆍ판매업체인 (주)젠한국(www.zenhankook.com)이 대전 중구 오류동에 대전 본점 매장을 오픈했다.

젠한국 대전 본점은 대지면적 648㎡, 연면적 492.31㎡로, 1층은 일반 판매 매장과 젠카페, 2층은 아울렛 매장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아울렛 매장을 통한 다양한 상품의 단품 구입도 가능해, 혼수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젠한국은 올해 상반기에만 현대백화점 중동점, 롯데백화점 광주점 2개점에 신규 입점했으며, 주요 대도시의 백화점, 직영매장 33개점을 오픈해 내수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는 디자인 및 제품 개발의 과감한 투자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대용량 김치전용 밀폐용기와 라면기, 막걸릿잔 같은 기능성 제품들, 그리고 영국 친환경 디자이너 레이첼바커와 제휴를 통해 완성된 레이첼바커 시리즈 등 젠한국만의 모던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고객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젠한국 대전 본점 관계자는 “올해 내수시장 수요 대응 및 브랜드 확장은 물론, 획기적인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토탈 리빙 브랜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젠한국은 최고급 정제된 원료를 배합해 고온에서 소성 결정화돼 뛰어난 백색도 및 투광도를 지니며 보온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00% 무연유약만을 사용해 납 검출이 전혀 없으며, 원적외선의 기가 살아 숨쉬는 친환경 웰빙식기로 알려진다.

또 무연유약 사용을 고집해 2009, 2010년 2년 연속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로하스 인증을 받은데 이어,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캘리포니아 Prop.65도 통과했다. 이러한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젠한국은 1991년 한국의 기술과 자본으로 설립한 인도네시아 초강자기 수출공장을 기반으로 세계 탑브랜드인 레녹스, 나루미, 빌레로이&보흐 등 30여 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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