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구자철… 별들과 이웃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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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자이' 스타들도 산다? '고급 이미지' 인기 높아… 보안시설·편리한 교통 한몫

  • 승인 2011-04-04 14:09
  • 신문게재 2011-04-05 11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자이안센터 실내골프장 조감도.
자이안센터 실내골프장 조감도.
유성자이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이미지답게,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주거지로도 인기가 높다.

동양인 최초로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세계적 프로골퍼인 박세리 선수 가족은 유성자이의 펜트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다.

LPGA에서 활약 중인 허미정 선수의 가족(164㎡), KLPGA의 미소천사인 김혜윤 선수 가족(164㎡)도 유성자이에 살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계의 차세대 리더로 독일의 분데스리가에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 선수 가족(164㎡)도 유성자이에 거주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은 모두 본인, 가족들이 지역연고가 있고 대전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주상복합아파트에 살고 있다.

이같이 유성자이에 유명 스타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은 GS건설 자이의 고급스러운 이미지, 편리한 교통이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또 스타들의 생활에 걸맞게 외부보안시설이 잘돼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유성자이는 실내의 자이안센터(1650㎡)에서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장 등 체력단련실을 갖추고 있어 입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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