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워크 역량강화' 우성사료 한마음 워크숍

'팀워크 역량강화' 우성사료 한마음 워크숍

고객 서비스 질 향상위해 매년 실시

  • 승인 2010-07-25 13:09
  • 신문게재 2010-07-26 9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대전의 중견기업 (주)우성사료(대표 지평은)는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모두 3차에 걸쳐 경북 문경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한마음 워크숍 행사를 가졌다. 우성사료 임직원을 비롯해 우성양행, 우성운수를 포함한 계열사의 모든 직원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팀워크와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우성사료에 따르면 느슨해지기 쉬운 여름철에 맞춰 한마음 워크숍을 마련해 팀과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우성사료의 워크숍은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 교육에서 '총각네 야채가게'의 저자로 유명한 김영한 강사는 스토리텔링을 통한 마케팅 사례들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 화법 등을 소개했다.

또 초이스인재개발원 최종택 원장의 '위기의 시대 리더십으로 승부하라'는 주제의 리더십 교육도 마련됐다. 리더십 교육에서는 “항상 위기의식을 가져야 하며 직원 개개인이 명확한 꿈과 비전을 가질 때 개인과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이 소개됐다.

이밖에도 이번 워크숍 참가자 전원이 속리산 문장대(1015m)를 등반하며 조직의 단합과 심신을 단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1968년 설립된 우성사료는 대전을 기반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TJB대전방송을 비롯해 우성운수와 우성양행의 관련산업 계열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03년과 2005년 베트남과 중국에 각각 독자적인 법인을 설립해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글로벌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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