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신도시 중심서 누리는 `황금빛 프리미엄'

도안신도시 중심서 누리는 `황금빛 프리미엄'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대상... 최고의 브랜드가치 인정 금성백조 아파트 주변보다 10% 높은시세... 투자 최적지

  • 승인 2009-12-28 15:01
  • 신문게재 2009-11-19 12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정부의 부동산관련 법적규제 완화와 더불어 부동산 경기 호전 분위기 속에서 아파트 투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입지적인 측면과 아파트 브랜드 가치에서 금성백조 예미지 아파트는 `살만한 아파트, 투자하고 싶은 아파트'로 손꼽히고 있다.

대전 도안신도시 13블록에 들어서는 예미지 아파트는 대전의 마지막 아파트 분양으로 부동산 경기의 회복기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친환경 아파트로서 녹지공원의 중심이라는 입지적인 요소 역시 수요자들에게는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예미지'라는 자체 브랜드에서도 그 가치를 실감케 하고 있다. 예미지 아파트는 지난해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2008년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시상에서 대상에 올라 전국의 대형건설사를 제치고 예미지 브랜드 파워를 인증받았다.

이미 대전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된 지도 오래다. 지난 1997년 분양한 송촌 선비마을 3단지 금성백조아파트(1872세대)를 비롯해 2000년 노은 열매마을 9단지 금성백조아파트(646세대), 2003년 분양한 노은지구 반석마을 5단지 금성백조 예미지아파트(536세대), 2003년 분양한 복수지구 1단지 금성백조 예미지아파트(463세대), 2005년 분양한 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 금성백조 예미지아파트(919세대) 등 그동안 건설된 예미지 아파트는 금성백조의 인지도와 가치평가로 주변시세에 비해 10%정도 높은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

이 점이 바로 예미지의 브랜드 파워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단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지역의 대표적인 건설사로 자리매김한 금성백조는 그동안 시공한 전국 1만 여세대의 아파트에 많은 신기록을 세우며 단 한 채의 미분양도 남기지 않은 분양 신화도 세웠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13블록 예미지 아파트는 전국에서 인정받은 브랜드 파워와 함께 도안신도시 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풍수지리학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배산임수의 명당자리에 있기 때문에 도안신도시 최고의 주거지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법관 후보에 대전지법·고법 법관 3명 추천
  2. CJ그룹과 자회사 TVING, 동성애 미화 .조장하는 드라마 방영 계획 철회 촉구 규탄 기자회견
  3.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 유성장로교회 창립 70주년 맞아 특강
  4. "행정수도는 내게 맡겨" 세종시 19명 사무관, 공직사회 첫 발
  5. [사설] 스마트팜 청년농 육성… 정착 지원도 중요하다
  1. 9월 어류 3000마리 폐사했던 대전천 현암교 총대장균군 '득실'
  2. 대전과학기술대-청년내일재단 '지역청년 자립과 지역정착' 맞손
  3. [사설] 예산 정국 곧 돌입, 지역 현안 챙겨야
  4. 대한민국 최초 빠델 경기장, 대전 유성 봉산동에 오픈
  5. 정년 65세 시대 개막… 지역 경제계는 '기대반 우려반'

헤드라인 뉴스


대전 커피음료점 하나 둘 자취 감춘다... 매년 늘다 감소세로 전환

대전 커피음료점 하나 둘 자취 감춘다... 매년 늘다 감소세로 전환

동네마다 새롭게 생기던 대전 커피음료점이 한둘씩 자취를 감추고 있다.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 장점에 지역 상권 곳곳에 잇달아 문을 열면서 업체 간 출혈 경쟁이 심화했고, 저렴함으로 승부를 보는 프랜차이즈 커피음료점이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22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대전지역 커피음료점 사업자 수는 7월 기준 3213곳으로, 1년 전(3243곳)보다 30곳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 커피음료점은 매년 급증해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던 2020년 7월 2415곳에서 2021년 7월 2731곳으로 증가..

3분기 실적시즌 개막…대전 바이오기업 꿈틀하나
3분기 실적시즌 개막…대전 바이오기업 꿈틀하나

3분기 실적 발표에 대전 상장기업들의 주가 추이에 이목이 쏠린다. 시장 전망치가 위축하고 있지만,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며 기대 심리를 고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대전에 위치한 알테오젠의 주가가 이날 오전 장중 40만 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이는 1년 전 보다 약 598%가량 급등한 수치다. 장이 마감하는 오후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은 약세로 돌아서며 3.5% 하락한 채로 문을 닫았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상승세는 여전..

[2024 국감] 소진공 국감서 `뭇매`...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등 질타
[2024 국감] 소진공 국감서 '뭇매'...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등 질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뭇매를 맞았다. 소진공이 발행하는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의 부정 유통이 심각하다는 지적과 티메프(티몬·위메프) 긴급경영안정자금 집행률 저조, 수요가 급증한 백년가게 사업 예산을 줄였다는 비판 등이 쇄도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혜(경기 의정부 갑) 의원은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가 늘어나며 부정유통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건수 대부분이 지류 상품권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2023년 적발 액수만 14..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철거예정 건물을 활용한 실전 위주 훈련 철거예정 건물을 활용한 실전 위주 훈련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

  •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돌입 선포 기자회견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돌입 선포 기자회견

  • 대전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