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건설 노하우... 바람·햇살 품은 친환경 주거명품

30년 건설 노하우... 바람·햇살 품은 친환경 주거명품

전세대 남향·차없는 공원형 설계로 최상의 주거환경 제공 태양광·절전시스템 등 최첨단 설비... 관리비 절약 혜택도

  • 승인 2009-12-28 15:01
  • 신문게재 2009-11-19 12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녹색도시, 지속가능한 개발과 같은 용어는 이젠 현실이 되고 있다.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이제는 주거문화 곳곳에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친환경 주거공간은 도시생활로 여유를 잃은 현대인에게는 마음의 안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그만큼 주거공간의 친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은 아파트 분양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올해 대전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분양에 들어가는 대전 도안신도시 13블록 예미지 아파트는 그야말로 친환경 아파트를 집대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햇빛놀이터 조감도
▲ 햇빛놀이터 조감도
▲첨단시설 속 자연친화 아파트=도안신도시 1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아파트는 전세대 남향배치와 최상층 그린녹화 및 향과 바람을 고려한 단지배치로 기존 단지에 비해 높은 일조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근린생활시설의 주차장 이외 모든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하고 외부도로에서 주차장으로 직접 출입할 수 있도록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 점이 입주민들에게 호감으로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공동시설과 지하주차장에도 자연 채광과 환기시스템을 적용하고 환경특화디자인을 계획해 단지 구석구석까지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줄 전망이다.

특히 예미지 아파트는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예정) 아파트로서, 각 세대 절전시스템을 비롯해 내부 전체 실내환기시스템, 주차 유도 감지시스템 및 무인경비시스템이 도입됐으며 거주자 차량의 단지 내 진입도 확인할 수가 있다. 또 옥탑 태양광 발전시설 및 열 차단 유리를 적용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첨단아파트 시설이 그대로 예미지 아파트 속에 녹아들었다.

1856㎡(옛 562평)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하는 등 최고의 주거공간 역시 예미지 아파트의 자랑이다. 예미지 아파트는 고품격 석재패턴의 동출입구, 호텔과 같은 지하주차장 출입구, 수목원을 연상시키는 대형 선큰광장조성 등 환경친화적인 특화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 바람마당 조감도
▲ 바람마당 조감도
▲친환경대표 아파트, 예미지=예미지 아파트는 도안신도시에서 타 단지에 비해 가장 많은 테마파크를 가지고 있다는 매력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근 체육공원을 비롯해 도안공원, 월평공원 등 테마파크가 밀집돼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예미지 아파트는 입지적 특장점 뿐만 아니라 단지를 포함해 주차장, 조경, 외관, 인테리어, 환경, 디자인특화 등을 통해 사계절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대표 아파트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파트 내부에서도 개방감이 넘치는 공간을 비롯해 워크인 수납의 대형 드레스룸,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구조, 중대형 평형에 버금가는 넓은 거실, 마스터존의 고급화 설계 등 품격높은 와이드평면 도입 등이 눈에 띈다.

맞통풍 구조는 여름철 시원한 숲속 바람과 환기를 위해 설계돼 개방감이 극대화되고 있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발코니 확장 시에는 넉넉한 실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부모세대와 자녀세대의 독립공간도 마련되는 등 사생활 보호에 대한 배려도 묻어난다.

▲ 부출입구 조감도
▲ 부출입구 조감도
여기에 풍부한 녹지공간 확보는 친환경대표 아파트로서 손색이 없도록 해준다. 단지 내 조경면적은 전 면적의 49%에 달하는 등 명실공히 친환경아파트인 것이다. 이밖에도 도안공원과 월평공원을 잇는 녹지축과 갑천, 진잠천 등 수계축이 하나가 되는 친환경입지도 빼놓을 수 없다.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도안신도시 1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입지적 특장점 뿐만 아니라 단지, 주차장, 조경, 외관, 인테리어, 환경, 디자인특화를 통해 사계절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대표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과감한 특화설계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3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으로 대한민국 명품아파트의 품격을 더욱 높여 도안신도시를 밝힐 수 있는 대표 아파트로서 예미지의 프리미엄도 한층 올리는 등 대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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