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박테리아 등 유해균 살균·억제 효과

곰팡이·박테리아 등 유해균 살균·억제 효과

■ (주)알파인코리아 대전.충청특판

  • 승인 2009-12-28 15:01
  • 신문게재 2009-11-16 9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최근 신종플루의 확산으로 가정을 비롯해 학교, 기업, 관공서 등 모든 분야에서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각 기관에서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손 세척기와 함께 공기청정기 등을 구입하기 위해 분주하다. 이런 가운데 위생관리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공급(유통)하는 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편집자 주>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주)알파인코리아 대전ㆍ충청특판(대표 백창규)에서는 실내 공기를 숲속처럼 맑게 해 주는 다양한 공기청정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알파인코리아의 공기청정기는 한때 미국 내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의 세계적인 청정시스템으로 사람이 깨끗한 물과 쾌적한 공기 속에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알파인 공기청정기는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들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는 상태다. 최근에는 감기, 천식, 호흡기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신선한 공기 때문에 일반 가정은 물론 학교, 병원, 사무실, 레스토랑, 음식점 등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알파인코리아의 제품은 국내 40여개의 대리점 및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공기청정기 제품의 경우 드림에어와 미니드림에어를 비롯해 브리즈에이티, 하이퍼에어, 스펙트럼, 에어투고 등과 함께 일반 휴대용과 차량용, 화장실용까지 다양하다.

특히 최근에는 학교와 기업, 관공서 등에서 드림에어와 미니드림에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력 제품인 드림에어는 우주선 내의 살균 소독과 공기정화를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협력·개발된 기술을 공기청정기에 응용한 것이다. 고밀도 자외선램프가 내장돼 티타늄과 RCI특수 셀을 통해 빛을 투과시키는 기술이 적용돼 특수 산화이온과 과산화수소를 내뿜어 줌으로써 대기중의 오염물질과 냄새를 제거한다.

또 높은 강도의 UVX 램프와 특별히 개발된 희귀 금속 산화 코팅 가공보존 메트릭스와 결합해 광촉매 이온화 전리방식은 최상의 산화이온과 과산화수소 이온을 만드는 동안 미세먼지와 내용물, 악취 등을 감소시킨다. 이에 따라 드림에어는 일반 가정을 비롯해 사업장, 공공장소의 설치로 공기정화 작용을 하며, 실내에서 곰팡이와 박테리아 등의 유해균 살균 및 억제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이밖에도 드림에어는 이동 및 설치가 간편하고, 전기요금도 저렴한 편이며, 무필터 제품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알파인코리아의 개인 휴대용 공기청정기도 최근 인기다. 휴대용의 경우 담배연기나, 세균, 꽃가루, 오염물 등이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한다. 또 여러 종류의 화학적인 냄새와 악취를 제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기 때문에 실내 공기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어 공기청정기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다.

백창규 대표는 “알파인코리아의 제품은 세계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국내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공기청정기 제품을 구입하고자 할 경우에는 고객센터(080-230-0202)나 대전·충청특판(042-825-4222)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AI디지털교과서 연수 받으러 1박 2일 대전서 사천·통영까지? 일선 교사들 "이해 불가"
  2. 대전 내 학교도서관 사서 배치된 학교는 10곳 중 3곳뿐 "관리 인력 증원 필요"
  3. 고령층 취·창업자 증가세… 정년연장 논의 탄력받나
  4. [사설] 심우정 검찰총장, '국감장 발언' 의미
  5. 돌봄윤리와 장애인 돌봄정책-현실과 고민들-
  1. 대동천 오염, 지천 중 가장 심각…집단폐사 불렀나?
  2. [사설] 수돗물 안정적 공급, 취수원 다변화도 뒤따라야
  3. 대전교원단체, 학생 분리조치 수업방해학생지도법 통과 촉구
  4. [부여 무장간첩사건 29주기] 나성주·장진희 '2024 경찰영웅'… 고 김학구 경감은 기록 남겨
  5. 산흥초등학교, 굿네이버스 대전지부에 알뜰시장 수익금 후원

헤드라인 뉴스


산업용 전기료 내일부터 9.7% 인상… 지역 중기 `발등에 불`

산업용 전기료 내일부터 9.7% 인상… 지역 중기 '발등에 불'

산업용 전기요금이 24일부터 평균 9.7% 인상된다. 대기업이 주로 쓰는 전기료가 10.2%, 중소기업은 5.2% 오르는 것인데, 경기침체로 매출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남호 산업부 2차관과 김동철 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요금 인상 방안을 발표했다. 인상 방안을 보면 대용량 고객 대상인 산업용(을) 전기요금은 1kWh(킬로와트시)당 165.8원에서 182.7원으로 10.2%, 중소기업이 주로 쓰는 산..

특별교부세 확보 잇따라 … 대전 교육계 현안 탄력
특별교부세 확보 잇따라 … 대전 교육계 현안 탄력

교육환경 개선과 시설 노후화 해소 등 해묵은 대전 교육계의 각종 현안이 탄력을 받게 됐다. 지역 국회의원들이 교육부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잇따라 확보하면서 나오는 기대감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대덕)은 이번에 23억 3500만 원을 따냈다. 세부적으로는 이번 교육부 특교세는 △동도초 천장교체(석면철거) 8800만원 △중원초 체육관 개보수 10억 5500만원 △신탄진고 체육관 전면 보수 11억 9200만원 등이다. 박정현 의원은 "교육부 특교세가 확보됨에 따라 대덕구 내의 교육여건 개선이 이루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세종시 중학생 `타 지역 고교 유출` 해마다 증가세
세종시 중학생 '타 지역 고교 유출' 해마다 증가세

세종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타 지역 고교 유출이 상승 곡선을 그린 것으로 나타났다. 30·40 젊은층 부부의 거주지 선택 1순위가 자녀 교육에 있다는 연구 결과를 감안할 때, 세종시교육청의 정책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유인호(더불어민주당·보람동) 세종시의원은 10월 23일 오전 보람동 시의회청사에서 열린 제9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은 현주소를 짚으며 문제점 개선을 요구했다. 유 의원이 이날 공표한 자료를 보면, 졸업 후 타 지역 고교에 입학하는 중3 학생 수는 2020년 67명, 2021년 7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 철거예정 건물을 활용한 실전 위주 훈련 철거예정 건물을 활용한 실전 위주 훈련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