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충청본부는 이 기간에 고속도로 지정체 예상 구간 교통정보 제공, 우회도로 안내, 교통안전 캠페인 시행 등 교통소통 지원대책을 시행키로 했다.
도공은 특히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의 경우 주말 하루평균 교통량이 평소에 비해 2.4배나 많은 3만대가 될 것으로 보고
다른 IC를 이용할 것을 운전자들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박람회 관람 후 귀경차량이 집중되는 주말 오후 5~10시 사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홍성~서산 구간에서 차량 지정체가 예상돼 이 시간대를 피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교통혼잡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공 충청본부 관계자는 “출발 전 교통정보제공 사이트(www.roadplus.co.kr), 전화ARS(1588-2505), 교통방송 등을 이용 교통소통상황을 확인하고 버스전용차로제, 지정차로제와 같은 기초질서를 준수한다면 보다 편하고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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