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목동1구역] 원도심 부활 'the #'으로 힘찬 도약

[포스코 목동1구역] 원도심 부활 'the #'으로 힘찬 도약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3-12 28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대전 원도심 부활의 중심에는 목동 1구역이 자리잡고 있다. 지역의 주택재개발 1호로 국내 주택시장의 흥행보증수표인 포스코 건설의‘the #’으로 새옷을 갈아입고 지난 2007년 11월부터 수요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지상 9~30층짜리 9개 동으로 이뤄지며 56㎡형 60가구, 89㎡형 79가구, 110∼115㎡형 348가구, 129∼147㎡형 206가구 등 모두 693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원주민과 임대물량을 뺀 30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중구 목동 4거리와 중촌동 4거리 사이에 있는 목동 1구역의 최대 장점은 무엇보다 저렴한 분양가다. 평균 3.3㎡당 680만 원대부터 분양가를 책정해 앞으로 분양가에 따른 시세 차익도 기대된다.

목동 1구역에는 주거단지의 척도로 볼 수 있는 학군도 형성하고 있다. 목양초, 목동초, 충남여중`고와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대성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교통여건도 매력적이다. 지하철 1호선 오룡역, KTX 대전역`서대전역 이용도 편리하고 유등천변도로로 둔산신도시 등 시내권 진출입도 수월하다.

일부 미계약 물량으로 청약통장을 활용할 필요도 없고 해당지역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구입할 수 있고 동`호수를 직접 지정할 수도 있다.


▲ 목동 1구역 빼어난 조경공원 = 대전 중구 목동 1구역은 빼어난 단지설계로 가치를 더한 ‘the#’ 주거 명작으로 분류된다. 외관부터 20m 대로변에 타워형 주동을 배치해 단지의 품격을 높여 랜드마크적인 면모를 보인다.

바람이 잘 통하는 기존 판상형 아파트의 장점에 조망효과를 높인 타워형 아파트의 장점만을 결합해 주거의 질을 우선적으로 따지는 고급화 추세를 반영했다.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배려한 단지 배치도 돋보인다. 목동 1구역 ‘the#’은 단지 내 조경은 물론 최첨단시설, 신평면,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최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잣대를 제시했다.

목동 1구역 ‘the#’에 들어서면 무엇보다 눈이 시원하다. 근린공원과 보존 녹지공간이 단지 밖을 둘러싸고 있고 단지 내 지상 주차공간도 최소화하는 등 녹지율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 편리한 최첨단으로 무장 = 목동 1구역 ‘the#’은 최첨단 시설도 한층 똑똑해진다.
우선 집 밖에서도 컴퓨터나 휴대폰을 통해 난방, 가스, 거실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갖춰진다.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문자자막시스템, 위성방송시스템, 디지털 TV 수신시스템, 홈시어터시스템 등 미래의 주거생활을 실현하는 멀티미디어 환경도 가득하다.

보안시설도 특별하다.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어린이 놀이터 등에 CCTV가 설치돼 비상상황 및 안전사고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단지 입구에는 입주민의 차량에 부착된 태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주차관제시스템이 설치된다. 이와 함께 무인검침으로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원격검침시스템이 구축되고 1`2층 및 최상층에는 도난 방지용 방범감지기가 설치된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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