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총장은 40여일 앞두고 있는 꽃박람회 조직위의 새 사령탑으로 회장조성과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게 된다.
권희태 사무총장은 “갑작스레 중책을 맡아 우려하시는 분도 있지만 그동안 태안에서 근무해왔고, 지난 2월 꽃박 대책회의 이후 추진 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며 “꽃박람회 성공을 위해 예견되는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해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사무총장은 충남도 기획관실, 금산부군수, 감사관 등을 역임했고 지난 해에는 유류대책사업본부장을 임명돼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로 인한 주민 피해 보상 문제 등을 처리해 왔다./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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