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이 씨가 “방송시간과 중복되지 않는 시간을 활용해 홍보대사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조직위측에 전해왔다고 25일 밝혔다.
태안 출신인 이 씨는 현재 부친이 태안군 고남면에 살고 있다. 조직위는 또 서산출신 연극인 윤문식(63)씨도 홍보대사로 참여할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조만간 이 씨와 윤 씨 등 2명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계획이다.
또, 예산 출신 영화배우 정준호씨와 보령이 고향인 희극인 남희석씨 등 충남 출신 연예인을 추가로 섭외해 꽃박람회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해 12월 탤런트 김형자(대전), 금보라(당진), 나한일(서천), 박정수(연기), 양금석(아산), 윤용현(홍성), 현석(부여), 최주봉(예산), 노현희(예산)를 비롯해 가수 배일호(논산), 김국환(보령), 김세레나(대전), 희극인 최양락(아산), 국악인 김덕수(부여), 이광수(예산)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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