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체 하반기 채용문 ‘활짝’

제약업체 하반기 채용문 ‘활짝’

  • 승인 2008-10-05 00:00
  • 신문게재 2008-10-06 12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주요 제약업체의 채용이 활발하다.
한국얀센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제약영업이며, 특별한 직무를 제외한 모든 부서의 직원을 충원할 때 영업사원 중에서 적임자를 선발한다. 입사 후 근무지역은 서울, 수원,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으로 다양하다. 10월 6일까지 홈페이지(www.janssenkorea.com)로 원서를 접수받는다.

일동제약은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교육이며 교육학 및 교육공학을 전공한 지원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체계 수립 및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경험이 있거나,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경력을 쌓은 지원자는 우대한다.

대원제약의 모집 부문은 영업부(신입), 마케팅부(신입/경력), 재경부(신입), 품질보증부(신입/경력) 등이다. 대졸이상 지원 가능하며 재경부는 전문대졸 이상도 지원할 수 있다. 품질보증부와 서울연구소는 약학, 재경부는 회계관련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으나 그 외의 부문에는 전공에 제한이 없다.

진양제약은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영업이며 대졸이상 지원 가능하다.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각종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유유제약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영업기획 및 영업관리이며 관련분야 경력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 영업기획업무, 영업분석업무, 통계업무 경험이 있어야 하며 MS오피스에 능통해야 한다.

대웅제약은 영업, 경영관리, 마케팅, 개발, 연구 부문을 채용하며 대졸 이상(연구 및 전략품목개발은 석사 이상) 지원 가능하다. 경영관리 및 마케팅 부문은 토익 기준 800점 이상의 공인어학 점수와, 3.0 이상(4.5만점 기준)의 학점이 필요하다. 마케팅과 전략품목개발, 라이센싱 부문은 약사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는 등 모집부문별로 자격조건이 상이하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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