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맞이 ‘쇼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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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출시기념 고객과의 5가지 약속 선언 中 로밍요금 할인 등 글로벌 서비스 강화

  • 승인 2008-03-02 00:00
  • 신문게재 2008-03-03 12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SHOW가 출시 1년을 맞아 고객들과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KTF는 중국 현지 로밍 요금 대폭 할인 등 SHOW 고객과의 5가지 약속을 선언하고 고객 가치와 편리성을 높인 새로운 SHOW를 선보인다.

5가지 약속은 ▲USIM 생활밀착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영상통화 체험 확대 ▲믿음과 신뢰 주는 서비스 ▲따뜻한 세상 만들기 등이다.

USIM 생활밀착 서비스는 고객들이 USIM(범용 가입자 인증 모듈)칩 하나로 여러 휴대폰을 편리하게 이용할 뿐 아니라, USIM칩에 다양한 정보를 담아 증권, 카드 등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게 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3월 중 SHOW 고객 간 USIM 이동성 서비스를 개시, 종전과는 달리 USIM칩만 있으면 언제든지 원하는 SHOW 휴대폰을 자신의 휴대폰처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HOW 글로벌 서비스는 경쟁력 있는 로밍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SHOW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 3월에 출시되는 SHOW 로밍 차이나 넘버 요금제가 대표적인 예다. 중국 1위 이통사인 차이나 모바일과 협력을 통해 SHOW 고객의 휴대폰에 정국용 번호를 함께 부여하는 방식이다. 중국 현지에서 통화시, 정국용 번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로밍에 비해 최고 70%까지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신개념 로밍 요금제이다.

영상통화 체험 확대는 3월 한 달 동안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에게 영상통화를 월 300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약속이다. 신규 고객은 자동으로 제공되고 기존 고객은 웹사이트(www.show.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믿음과 신뢰 주는 환경 마련은 스팸 문자를 원천 차단해 불안감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딱딱한 ARS 안내 논평이 아닌, 대화로 상담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는 세계 최초 구축된 영상 수화 상담 시스템의 인프라 확대, 친환경 소재 휴대폰 개발 등이 주 내용이다./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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