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역세권 등 7개 지구 뉴타운개발

[부동산]역세권 등 7개 지구 뉴타운개발

지역간 격차해소.경기부양 효과 기대

  • 승인 2008-01-28 00:00
  • 신문게재 2008-01-29 11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대전에서 추진되는 뉴타운 도시재정비 촉진사업은 모두 7개 지구 795만7000㎡에 이른다.

지난 2006년 지구로 지정된 역세권 지구와 2007년 지정된 선화용두, 도마변동, 유성시장, 신탄진, 상서평촌 지구와 올해 상반기 중 지구지정이 예정된 신흥지구 등이다.

뉴타운 개발은 합리적인 도시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신도시 건설정책이다.
도시재정비 촉진법에 따라 진행되는 뉴타운 개발은 지역간 격차 해소, 난개발 방지, 주택문제 해결, 교육환경 격차 해소, 일거리 창출과 경기부양 등의 효과가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상반기 중으로 촉진계획 마련 주민 공청회와 설명회를 할 예정”이라며 “재정비 촉진계획에 따라 구역별 선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은 은평 뉴타운, 길음 뉴타운, 왕십리 뉴타운 등이 대표적으로 추진되는 사례다.
▲ 대전 뉴타운식 도시재정비촉진사업 추진현황
▲ 대전 뉴타운식 도시재정비촉진사업 추진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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