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집]무한리필! 참치회 부담없이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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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집]무한리필! 참치회 부담없이 즐기자

둔산참치

  • 승인 2007-06-14 00:00
  • 신문게재 2007-06-15 11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화 선언
맛보기 힘든 참치코살도 별미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자리잡은 둔산참치(대표 김시경)는 고급스런 음식으로만 대접받던 참치의 거품을 쏙 뺐다.

서민들에게 언제라도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맛볼 수 있도록 참치대중화를 선언하기 위해서다. 둔산참치는 참치회 무한리필로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 메뉴는 지중해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참치와 점식특선 등 식사류를 제공하는 참치전문점이다. 둔산 참치는 넓은 주차공간, 4~8명부터 40명이상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함 룸과 편안한 좌석이 준비가 되어 있다.가족모임, 직장회식모임, 각종단체모임 등에 안성맞춤이다.

실내로 들어서면 고급스런 브라운 톤의 아늑한 인테리어는 신선한 참치의 맛을 한층 더 복돋아 준다.


점심특선에서는 9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회, 회무침, 연두부, 해초무침, 초밥, 꽁치, 옥수수, 무조림, 계란탕, 튀김, 과일, 식사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참치는 잘 알려진 사실대로 DHA가 많이 함유된 등푸른 생선으로 뇌활동이 많은 수험생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김 대표가 직접 선택한 정품 참치인 참다랑어 만을 활용해 머릿살, 뱃살, 등살 등 다양한 부위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10년 이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임재우 실장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전에서 몇 안 되는 참치코살을 맛볼 수 있는 즐거움도 가지고 있다.

참치코살은 먹어본 사람만이 먹는다는 음식으로 ‘오도독` 씹히면서 고소하고 담백한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둔산참치의 자랑은 참치회에서 끝나지 않는다.
바로 식사로 나오는 못난이 김밥이다. 생김새는 못난이 일줄 몰라도 맛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냉장고에서 후다닥 만들어준 손맛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대전근교에서 대표가 직접 가져온 유기농 열무만을 재료로 만든 열무김치국수는 대전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둔산참치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선한 맛이다.

김시경 대표는 “저렴한 가격에 서민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음식으로 대전 최고의 참치전문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맛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점심특선은 △ 9000원 △ 2만원 ▲저녁메뉴는 △ A코스 1만 7000원 △ B코스 2만2000원 △ C코스 3만3000원 △ 실장님 스폐셜 5만원 △ 특참치 7만원 등 다양한 메뉴를 선택해 맛볼 수 있다. ▲ (042) 471 - 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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