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생선회 입맛이 즐겁다

  • 문화
  • 맛있는 주말

싱싱한 생선회 입맛이 즐겁다

일식전문점 하나비

  • 승인 2007-01-18 00:00
  • 신문게재 2007-01-19 11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최고의 광어.도미로 미식가 유혹
부메뉴 랍스타.스테이크도 인기
깔끔한 내부 직장인 회식장소 제격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하나비(대표 최성운)는 전통일식전문점이다.
직장인 회식 장소, 또는 윗사람 접대 장소로 좋은 음식점을 꼽는다면 단연 ‘하나비’다.

최 사장은 “언제나 변화를 추구하는 계절요리로 하나비를 찾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손님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더욱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런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하나비에서는 신선한 생선회의 참맛을 느낄수 있다.
다양한 크기의 룸은 조용하고 독립적인 분위기 속에서 격식있는 비즈니스 모임이나 가족 모임을 갖기에도 제격이다. 특히 하나비는 호텔 내에 자리잡고 있는 식당처럼 깔끔하고 세련된 복장을 한 종업원들의 친절한 서비스 또한 으뜸으로 꼽히고 있다.




하나비는 실내에 부드러운 조명등을 이용해 손님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손님을 사로잡는 것은 아무래도 맛이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쫄깃쫄깃한 회의 맛은 횟집을 즐겨찾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하나비의 인기메뉴는 생선회다. 광어, 도미, 전복 등을 부드럽게 씹히도록 썰어서 최상의 회를 부위별로 맛볼 수 있다.

여기에 푸짐하고 다양한 구이 등이 식탁위에 놓여지면 생선회의 참맛을 ‘업그레이드’하기에 손색이 없다.

주 메뉴 이외에도 랍스타요리를 비롯해, 양갈비 스테이크, 해물돌구이, 소금가마구이 등은 회를 즐겨하지 않는 손님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하나비의 가장 큰 특징은 익힌 음식, 튀김류, 찜요리 등이 1주일에 한번씩 돌아가며 바뀐다는 것이다. 손님들에게 변화된 분위기를 주기 위해서다.
하나비의 경우 손님층 또한 다양하다. 가족 단위부터 단체손님에 이르기까지 찾는 손님들에게 적절한 룸을 제공하고 있다. 외부의 좌석 외에도 10여개의 룸이 있으며 특히 한방에 무려 50여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각종 세미나 등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주차장 시설까지도 넉넉해 차량을 소유한 직장인들이 찾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최성운 사장은 “모든 종업원들이 언제나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손님들을 모시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선하고 다양한 요리로 하나비를 찾는 사람들을 만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CJ그룹과 자회사 TVING, 동성애 미화 .조장하는 드라마 방영 계획 철회 촉구 규탄 기자회견
  2. 대법관 후보에 대전지법·고법 법관 3명 추천
  3.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 유성장로교회 창립 70주년 맞아 특강
  4. 대한민국 최초 빠델 경기장, 대전 유성 봉산동에 오픈
  5. 대전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1. 9월 어류 3000마리 폐사했던 대전천 현암교 총대장균군 '득실'
  2.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 2028년 준공위해 순항
  3. 대전과학기술대-청년내일재단 '지역청년 자립과 지역정착' 맞손
  4. 정년 65세 시대 개막… 지역 경제계는 '기대반 우려반'
  5. 대전 학교 10곳 중 8곳 보건교사 부재 땐 일반교원이 대행 "수요에 맞는 인원 배치를"

헤드라인 뉴스


정년 65세 시대 개막… 지역 경제계는 `기대반 우려반`

정년 65세 시대 개막… 지역 경제계는 '기대반 우려반'

대전 경제계가 행정안전부와 소속기관 공무직 근로자 만 65세 정년 연장을 두고 기대와 우려를 나타냈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시대적 흐름이라면서도, 산업현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정부는 서울청사와 세종청사 등 전국 정부청사 환경 미화와 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 2300여 명에 대해 법정 정년을 단계적으로 연장한다. 운영 규정에 따르면, 현재 만 60세인 1964년생은 63세, 1965∼1968년생은 64세, 1969년생부터는 65세까지 일을 할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저출산 대응을 위해서 확..

대전 바이오 성장세에 `원촌 바이오 혁신지구` 관심집중
대전 바이오 성장세에 '원촌 바이오 혁신지구' 관심집중

알테오젠의 코스닥 시총 1위, 리가켐바이오의 약진 등 대전 바이오가 주목을 받으면서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이 2028년 금고동으로 이전됨에 따라 현 부지 총 12만 2000평(40만4334㎡)에 사업비 4515억 원을 투자해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로 탈바꿈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재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공정률 15%를 보이면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첨단바이오메..

[충남아산FC, 승격원년 준비] 구단 최고성적 확정적… 이젠 직행 노린다
[충남아산FC, 승격원년 준비] 구단 최고성적 확정적… 이젠 직행 노린다

충남아산FC가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사상 첫 승격전 진출까지 가시권에 두게 됐다. 구단은 사실상 플레이오프는 안정권으로 확보한 상태에서 승격으로 직행하는 리그 1위까지 돌풍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충남아산FC는 10월 20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경기에서 3대 2 역전승을 만들어내며 리그 2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 이후 두 골을 연달아 내주며 역전당했지만, 후반전 이학민의 멀티골로 중요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먼저, 이번 시즌 충남아산FC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배춧값 강세에 절임배추 사전예약 경쟁 치열 배춧값 강세에 절임배추 사전예약 경쟁 치열

  • 살고 싶은 서천의 매력에 반한 캠퍼들…서천 힐링캠프 ‘성료’ 살고 싶은 서천의 매력에 반한 캠퍼들…서천 힐링캠프 ‘성료’

  • 주차난 가중시키는 방치 차량 주차난 가중시키는 방치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