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자이’ 1400여가구 분양

‘조치원자이’ 1400여가구 분양

  • 승인 2006-09-04 00:00
GS건설이 연기군 조치원 죽림리에서 고품격 랜드마크 아파트인 ‘조치원자이’를 분양한다. 전문가들은 단지규모, 브랜드 등 여러 측면에서 ‘조치원 자이’가 9월 충청권 분양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한다.

‘조치원자이’는 지상 15층짜리 25개동으로, 조치원 최대규모 단지다. 33평형 953가구를 비롯해 35평형 86가구, 48평형 346가구, 57평형 44가구 등 모두 1429가구다.

설계부터 남다르다. 우선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이 망라된 주거공간을 선보인다. 단지 곳곳에 생태연못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또 개방감을 높인 필로티 설계를 도입하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쾌적성을 높였다.

630평에 이르는 자이안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등 입주장 전용 커뮤니티 시설이 넘친다. 모든 평형대에 저작권이 등록된 ‘자이’만의 신평면을 적용해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한다.

입지여건은 ‘조치원의 중심’이다. 조치원역, 1번국도, 36번 국도 등 쾌속 교통망이 단지 주변을 관통한다. 경부 ` 호남고속철도가 만나는 오송역도 가까워 수도권 출퇴근이 가능하다. 대전~당진 고속도로도 새로 뚫린다.

연기군청, 연기문화예술회관 등이 가까이 있고, 대동초, 조치원여중, 조치원고, 고려대 서창캠퍼스, 홍익대 조치원 캠퍼스 등 학교가 즐비하다. 문의: 041-86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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