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으로 많이 사용하며 쉽게 간과 할 수 있는 부호들을 자주 써 보고 눈으로 익히며 생활화 하는 수밖에 없다. 문장 부호는 문법적 또는 논리적 구조를 이해하여야 한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국어 문장 부호는 1988년 개정된 한글 맞춤법에 부록으로 규정되었다. 이것을 다시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조선어학회)과 1964년 교정 편람(문교부)으로 연결되어 규정 사용하고 있다.
. 마침표[終止符]
. 온점( . ), 고리점( ) 가로쓰기에는 온점, 세로 쓰기에는 고리점을 쓴다.
(1) 서술, 명령, 청유 등을 나타내는 문장의 끝에 쓴다. 젊은이는 나라의 기둥이다.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집으로 돌아가자. 다만, 표제어나 표어에는 쓰지 않는다. 압록강은 흐른다.
(2) 아라비아 숫자만으로 연월일을 표시할 때에 쓴다. 1919. 3. 1. (1919 년 3 월 1 일)
(3) 표시 문자 다음에 쓴다. 1. 마침표 ?. 물음표 가. 인명
(4) 준말을 나타내는 데 쓴다. 서. 1987. 3. 5.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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