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내 공장등록 방법은?

창업보육센터내 공장등록 방법은?

<창업 Q&A>

  • 승인 2006-05-15 00:00
  • 김진영 (사)한국창업경영컨설팅협회장김진영 (사)한국창업경영컨설팅협회장
법적요건 미비해도 등록 가능


문)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제조업을 창업하려고 합니다. 창업보육센터 내에서도 공장등록을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공장등록에 필요한 요건 및 절차 등에 대하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답) 창업보육센터 내에 입주한 벤처기업 및 창업자에게는 법적인 요건이 다소 미비하더라도 공장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대학 또는 연구기관 안에 설치, 운영 중인 창업보육센터로서 ① 중소기업창업지원법제5조제2항의 규정에 의해 중소기업청장이 지정하는 창업보육센터 또는 ② 중앙행정기관의 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인정하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 및 창업자이어야 합니다.


둘째, 산업집적활성화및공장설립에관한법률 제28조 및 동법시행령제34조의 규정에 의한 도시형공장이여야 합니다.


셋째, ‘건축법’ 제14조 제1항,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제76조 제1항 및 ‘대덕연구개발특구등의육성에관한특별법’제36조제1항의 규정에 불구하고 ‘산업집적활성화및공장설립에관한법률’제28조의 규정에 의한 도시형공장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넷째,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 및 창업자로부터 공장등록신청을 받은 때에는 ‘산업집적활성화및공장설립에관한법률’제16조의 규정에 의한 공장의 등록을 해야 합니다.


<도시형공장의 범위>

1. 아래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공장 외의 공장.
가. ‘대기환경보전법’ 제 2조 제 8호의 규정에 의한 특정대기유해물질을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하는 공장.

나. ‘대기환경보전법’ 제 2조 제 9호의 규정에 의한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하는 공장으로서 동법 시행령 별표 8의 1종사업장 내지 3종사업장에 해당하는 공장 ( 연료를 직접 사용하지 아니하는 공장을 제외한다.)

다. ‘수질환경보전법’제2조제3호의 규정에 의한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배출하는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는 공장 (다만, ‘수질환경보전법 시행령’ 제4조제2호의 규정에 의하여 폐수를 전량 위탁처리하는 공장을 제외한다).
라. ‘수질환경보전법’제2조제5호의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는 공장으로서 동법 시행령 별표 1의 1종사업장 내지 4종사업장에 해당하는 공장



2. 아래에 해당하는 업종을 영위하는 공장으로서 위 1의 규정에 의한 공장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공장(‘환경·교통·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법’ 제4조의규정에 의한 환경영향평가대상사업의 범위에 해당하는 공장에 한한다) 컴퓨터 입·출력장치 및 기타 주변기기 제조업,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제조업, 전자집적회로 제조업, 전자카드 제조업, 액정표시장치 제조업, 유선통신기기 제조업, 방송 및 무선통신기기 제조업, 방송수신기 및 기타 영상, 음향기기 제조업, 기타 광학기기 제조업, 항공기, 우주선 및 보조장치 제조업.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법관 후보에 대전지법·고법 법관 3명 추천
  2. CJ그룹과 자회사 TVING, 동성애 미화 .조장하는 드라마 방영 계획 철회 촉구 규탄 기자회견
  3.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 유성장로교회 창립 70주년 맞아 특강
  4. "행정수도는 내게 맡겨" 세종시 19명 사무관, 공직사회 첫 발
  5. 9월 어류 3000마리 폐사했던 대전천 현암교 총대장균군 '득실'
  1. [사설] 스마트팜 청년농 육성… 정착 지원도 중요하다
  2. 대전과학기술대-청년내일재단 '지역청년 자립과 지역정착' 맞손
  3. [사설] 예산 정국 곧 돌입, 지역 현안 챙겨야
  4. 정년 65세 시대 개막… 지역 경제계는 '기대반 우려반'
  5. 대한민국 최초 빠델 경기장, 대전 유성 봉산동에 오픈

헤드라인 뉴스


대전 커피음료점 하나 둘 자취 감춘다... 매년 늘다 감소세로 전환

대전 커피음료점 하나 둘 자취 감춘다... 매년 늘다 감소세로 전환

동네마다 새롭게 생기던 대전 커피음료점이 한둘씩 자취를 감추고 있다.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 장점에 지역 상권 곳곳에 잇달아 문을 열면서 업체 간 출혈 경쟁이 심화했고, 저렴함으로 승부를 보는 프랜차이즈 커피음료점이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22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대전지역 커피음료점 사업자 수는 7월 기준 3213곳으로, 1년 전(3243곳)보다 30곳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 커피음료점은 매년 급증해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던 2020년 7월 2415곳에서 2021년 7월 2731곳으로 증가..

3분기 실적시즌 개막…대전 바이오기업 꿈틀하나
3분기 실적시즌 개막…대전 바이오기업 꿈틀하나

3분기 실적 발표에 대전 상장기업들의 주가 추이에 이목이 쏠린다. 시장 전망치가 위축하고 있지만,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며 기대 심리를 고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대전에 위치한 알테오젠의 주가가 이날 오전 장중 40만 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이는 1년 전 보다 약 598%가량 급등한 수치다. 장이 마감하는 오후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은 약세로 돌아서며 3.5% 하락한 채로 문을 닫았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상승세는 여전..

[2024 국감] 소진공 국감서 `뭇매`...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등 질타
[2024 국감] 소진공 국감서 '뭇매'...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등 질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뭇매를 맞았다. 소진공이 발행하는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의 부정 유통이 심각하다는 지적과 티메프(티몬·위메프) 긴급경영안정자금 집행률 저조, 수요가 급증한 백년가게 사업 예산을 줄였다는 비판 등이 쇄도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혜(경기 의정부 갑) 의원은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가 늘어나며 부정유통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건수 대부분이 지류 상품권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2023년 적발 액수만 14..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철거예정 건물을 활용한 실전 위주 훈련 철거예정 건물을 활용한 실전 위주 훈련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

  •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돌입 선포 기자회견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돌입 선포 기자회견

  • 대전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