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퍼플-시티즌 사랑 30~40대 모임

딥퍼플-시티즌 사랑 30~40대 모임

  • 승인 2006-05-12 00:0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지역사랑 축구사랑 ‘똘똘’
직업 다양 400여명 활동
원정경기에도 응원 열기





딥퍼플은 대전시티즌을 사랑
하고 지지하는 사람들 중 30~40대의 모임으로 지난 2001년 2월 발족해 지금은 온라인(http://www.freechal.com)에서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대전시티즌의 홈경기가 있는 날에는 N석에서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먼 지방의 원정경기에도 고생을 마다않고 달려간다.

교수와 자영업 그리고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과 자화상을 지닌 딥퍼플은 사회적 위치나 역할에 상관없이 축구를 사랑한다면 누구나 축구 앞에서 평등한 관계를 유지한다.

딥퍼플은 오로지 축구사랑의 열정으로 뭉쳐 대전시티즌 서포터스인 퍼플크루를 지켜 왔다.
지난 겨울 대전시티즌의 시민주 공모 사업에는 전회원이 길거리로 나서서 시민주 공모를 홍보하고 참여해 대전시티즌의 지역연고 정착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130만 대전시민의 가슴에 살아 숨쉬는 시티즌을 만들기 위하여 애썼다.

봄에는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들의 우정을 다지고 가을에는 운동회를 통해 전회원의 가족들과 함께하고 있다.
자식과 손자 등 3대가 함께 대전시티즌을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축구사랑의 터전을 마련하는 것과 축구특별시 대전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딥퍼플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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