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뿌(kop→잔)/란도셀(ransel→멜빵 가방)/ 렛테루(letter→상표)/ 뼁끼(pek→페이트)/ 엑키스(extract→진액)/ 자몽(zamboa→그레이프프루트)/ 조로(jorro. 포르투갈식→물 뿌리개) 등이다.
네덜란드어나 포르투갈어에서 유래한 일본식 발음의 서구 외래어가 많다. 그러나 요즘 들어서는 영어에서 유래한 일본식 발음의 서구 외래어가 많다.
공구리(concrete→양회반죽)/ 다스(dozon→열 두 개)/ 다시(dash→줄표)/ 도랏쿠(truck→화물차)/ 마후라(muffler→소음기)/ 바케쓰(bucket→들통, 양동이)/ 반도(band→띠)/ 밤바(bumper→완충기)/ 밧테리(battery→건전지)/ 빠꾸(back→후진)/ 빠찌(badge→휘장)/ 샷시(sash→창틀)/ 셔터(shutter→덧닫이)/ 쓰레빠(slipper→실내화)/ 조끼(jug→잔)/ 카타로구(catalogue→일람표)/ 화이바(fiber→안전모)/ 후룻쿠(fluke→엉터리. 어중치기)/ 사라다(salad→샐러드)등이다.
이 중에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외래어 표기법과 관련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로 아래의 말들을 살펴보자.
공구리→콘크리트/ 다시→대시/ 도랏쿠→트럭/ 마후라→머플러/ 반도→밴드/ 밤바→범퍼/ 빠찌→배지/ 샤다→셔터/ 샷시→섀시 등으로 정확하게 표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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