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가짜/ 가오→체면/ 가타→불량/ 구사리→핀잔/ 나가리→유찰, 나라비→줄서기/ 모치→찹쌀떡/ 사라→ 접시/ 소데나시→민소매/ 시다바리→보조원/ 야미→뒷거래/ 에리→깃/ 엔꼬→바닥남/ 우와기→윗도리/ 유도리→융통/ 이지메→집단 괴롭힘/ 헤라→ 구두주걱/ 후카시→폼재기/ 히마리→맥 / 호로→덥개 등이다. 또 순 일본어로 볼 수 있는 말이다.
건세이→견제/ 다이→대/ 뎃빵→철판/ 만가→만화/ 쇼부-결판/ 신삥→새것, 신품/ 와이로→뇌물, 회뢰 등 처럼 한자어를 일본 한자음으로 읽은 것이 많다.
또 잘못 쓰는 일본식 한자어다.
가봉→시침질/ 거래선→거래처/ 견양→본, 보기/ 견출지→찾음표/ 고참→선임/ 과물→과일/ 구보→달리기/ 급사→사환/ 기라성→빛나는 별/ 기중→상중/ 전세/ 매점→사재기/ 보합세→주춤세/ 복지→양복감/ 용달→심부름/ 수순→ 차례 / 익일→다음날/ 제전→잔치/ 지입→갖고 들기/ 지참→지니고 옴/ 취조→ 문초/ 십팔번→단골노래/ 택배→ 집배달/ 하구언→강어귀 둑/ 양생→굳히기/ 수입고→수입량/ 수입→손질 등이다.
생활속 깊이 파고 든 일본어투를 과감히 벗어내고 일본과 만나자. 나를 모르고 어찌 상대를 만나 나를 알리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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