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엔 ‘피트니스’ 보호장구 ‘필수’

초보자엔 ‘피트니스’ 보호장구 ‘필수’

유인희 코치의 장비선택 비법

  • 승인 2005-08-26 16:37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 유인희 코치
▲ 유인희 코치
실전에 임하기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장. 내게 맞는 인라인을 골라야 제대로 배울 수 있다. 인라인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스포츠센터에 가면 간단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고 기본적인 지식은 필수다.

인라인 스케이트의 종류는 ▲피트니스 ▲레이싱 ▲트레이닝 ▲어그레이시브 ▲FSK 등등이있다.

스케이트의 설명은 추후에 하고, 가장 일반적이고 초보자들이 접하기 쉬운 스케이트는 피트니스다. 발목 위까지 감싸줘서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고 가격대(10만~30만원)가 다른 스케이트에 비해 싼 편이어서 초보자가 가장 많이 이용한다.
물론 김 기자의 인라인은 피트니스. 부츠는 천 재질로 돼있는 소프트를 선택했다.

부츠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발 사이즈보다 한 치수 큰 것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으나 타다보면 조금씩 늘어난다고 하니 자신의 발 사이즈와 같은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초보자들에게 인라인 외에 보호 장비는 필수다. 손목 보호대, 무릎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 헬멧 등 안전장구를 꼭 착용해야 한다.

덥기도 하고 초보자 같은 느낌을 만천하에 자랑하는 보호 장구의 착용이 거추장스러울 수 있지만 자신 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도 보호 장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장비협찬:만년동 엑스포 인라인 (610-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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