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카슈랑스 확대 논란’ 보험업계 최고 뉴스

‘방카슈랑스 확대 논란’ 보험업계 최고 뉴스

[부동산/금융]

  • 승인 2004-12-27 00:00
  • 권은남 기자권은남 기자
보험업계 2004년 최고 뉴스로 방카슈랑스 2단계 확대 논란이 꼽혔다.
26일 생명보험업계와 손해보험업계, 소비자단체인 보험소비자연맹은 각각 ‘2004 10대 보험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방카슈랑스 2단계 확대 시행 논란`을 올해 최대 뉴스로 꼽아, 보험관계자들 사이에 첨예한 이슈였음을 재확인 시켰다.

이 밖에도 생명보험업계가 꼽은 올해의 10대 뉴스에는 ▲생명보험사 총자산 200조원 돌파 ▲해외투자 급증 및 중국진출 급물살 ▲홈쇼핑과 방카슈랑스 등 새로운 판매채널 돌풍 ▲농협공제의 보험명칭사용과 유사보험의 보험업법적용 논란 ▲종신보험 지고 CI보험 및 변액유니버설보험 각광 ▲변액보험 판매자격 취득 열풍 ▲금감위, 투자유가증권관련 생보 회계처리 기준 변경 ▲KB생명 출범 및 카디프생명 철수, SK생명 매각진행 등 생보시장 지각변동 ▲경기침체에 따른 생계형 보험범죄 급증 등이었다.

손해보험업계는 ▲자동차보험의 다양한 특약 개발 ▲통합보험, 손보사 대표 상품으로 급부상 ▲온라인 홈쇼핑 등 신 판매채널 급성장 ▲자기부담금제도 의무보험에 도입 ▲여야 국회의원 67명 교통안전 연구모임 발족 ▲제3보험 전문모집인제도 시행 ▲보험범죄 전년대비 2배 증가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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