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광수사, 공주 마곡사, 예산 수덕사, 금산 일불사 등에서는 시장·도지사 및 불자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회를 갖고 부처님이 오신 날을 경축했다.
이 날 오전 11시 유성구 계산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천태종 광수사(주지 김세운 스님) 대적광전에서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약 2000여명의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관불, 헌화, 분향, 권공축원, 반야심경 독경, 봉축사, 축사, 발원문, 사홍서원 등의 의식을 가졌다.
또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본사 ‘덕숭총림 수덕사’ 봉축법요식에는 심대평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군수, 도의회의원, 신도회장, 불자 등 2000여명이 참석,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식을 가졌다.
계룡산 갑사에서도 봉축법요식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펼쳐져 석탄일의 기쁨을 온 몸으로 함께 나누고 경축했다.
서대산 일불사에서도 봉축법요식과 함께 추모공원 납골묘 낙성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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