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계룡산 자연사박물관이 오픈될 예정인 8월말까지는 미라를 모 병원 영안실에 냉장보관하면서 화학적인 보존처리와 방부처리를 할 예정이다.
또 미라와 함께 출토된 100여점의 의류는 부산대학교내 한국전통복식연구소(소장 권영숙 교수) 부설 출토복식연구소에 보내져 화학적인 보존 처리를 통해 훼손된 부분의 보수를 거치게 된다. 약품처리 및 보수에는 근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출토품을 보수 후 대전시립박물관에 옮겨 전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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