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5-01-16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가 2년 연속 대학 진학률 86%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학교 재학생은 평균 나이가 60대로, 고등학교 졸업생 139명 중 120명이 대학에 진학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의미를 증명한 것이다. 작년에 이어..
2025-01-16
대전 대덕구가 '취득세 비과세·감면 및 취약분야 기획조사 계획'을 수립, 추진해 취득세 32억 원을 추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덕구는 지난 2024년 일 년 동안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현황조사와 등기·등록을 하지 않는 취득세 대상인 시설물, 지목변경, 과점주주를..
2025-01-16
대전 유성구는 2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대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이용 지원 조례'에 따라 전동보조기기 운행..
2025-01-16
대전 동구는 최근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16일 동구에 따르면 '구내식당 외식하는 날'을 당초 월 1회(마지막주 금요일)에서 월 2회(둘째, 넷째 금요일)로 확대해 직원들이 인근 음식점을 적극 이용하도..
2025-01-16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은 16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나는 데 써 달라며 1억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금 중 1억 3500만 원은 어려운 이웃 3369가구에 현금으로 지원하고, 1500만 원은 쪽방상담소와..
2025-01-16
▲정용래씨(대전 유성구청장) ▲김형석씨(대전 유성구청 언론팀장) ▲염혜진씨(〃 언론팀 주무관)
2025-01-16
더불어민주당 원외 조직인 더민주대전혁신회의 2기 상임대표에 조성칠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선임됐다. 조 전 부의장은 공모를 통해 2기 상임대표로 선임됐고, 공동대표단으론 김찬술 전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송상영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이동곤 조승래 의원..
2025-01-16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대전 유성을)은 16일 "지금 당장은 불안정성을 제거하는 것이 경제에 가장 나은 것"이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윤석열이 체포됨과 동시에 환율이 오르기 시작했다. 민심이 곧 경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의원은..
2025-01-15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중구)은 15일 한화이글스 신축 야구장 명칭 '대전 패싱' 논란과 관련해 "대전이라는 명칭은 꼭 새겨져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대전시민을 위한 야구장이 돼야 한다'라는 긴급성명을 내고 "(신축구장은) 시민혈세로 지어졌다..
2025-01-15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체포된 가운데 탄핵 정국 속 주춤했던 충청현안에 대해 동력을 재차 공급하는 중대 모멘텀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2·3 계엄선포로 우리나라 정치 경제 등 리스크를 촉발한 윤 대통령 신병 확보로 정국 불확실성이 다소 걷히면서 이제는 '민..
2025-01-15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가운데 15일 대전 관가 역시 숨을 죽인 채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 공무원들은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의견 표출 없이 공복(公僕)으로서 민생 안정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다만..
2025-01-15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세외수입 징수 노력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2025-01-15
대전 중구는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축체콘텐츠 대상은 축제..
2025-01-15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12·3 비상계엄 사태'의 주동자로 지목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것과 관련 충청 여야는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윤 대통령 신속한 체포를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내란 종식과 헌정질서 회복에 의미를 부여한 반면, 자당이 배출한 대통령..
2025-01-15
대전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박종현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대전광역시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규제혁신에 더욱..
2025-01-15
대전시는 15일 시청에서 청소년 분야 민간위탁시설 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7개 청소년 분야 민간위탁시설의 현황과 운영계획, 비전을 공유하고 대전시 청소년 정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2025-01-15
대전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1월 9일부터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6000억 원을 본격 지원한다. 이번 자금은 경영여건 악화로 금융지원이 절실한 소상공인을 위해 자금 규모를 지난해 4000억 원에서 올해 6000억..
2025-01-15
대전시가 추진 중인 무궤도차량시스템(신교통수단) 시범사업이 정부의 규제 실증특례 심의를 통과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 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15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토교통부는 14일 대전시의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관련, 지난해 12월 국토부 및..
2025-01-15
대전 고향사랑기부액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대전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병원장으로 이 병원장은 15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한도액이 기존 500만..
2025-01-15
<속보>=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신축구장에 '대전'을 빼기로 한 것에 대해 지역 여론이 들끓자 대전시가 연고지명 병기를 공식 요청했다. 한화이글스 발(發) '대전 패싱' 논란에 행정당국이 강력 대응에 나선 것으로 이번 논란이 중대 변곡점에 맞은 것이다. 대전시와 여론의..
2025-01-15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15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 보듬기에 나섰다. 행자위는 이날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둔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에게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의 상황을 살피고, 이들을 위한..
2025-01-15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관련해 대전 지역 야권들이 민주주의와 법치 회복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일제히 엄정 단죄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석열 체포는 단순한 법 집행을 넘어 헌정질서 회복과 법치주의 확립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한..
2025-01-14
앞으로는 지방의회의 외유성 해외 나들이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지방의회의원들의 외유성 출장이 꾸준히 논란이 되면서 정부가 개선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지방의회의원의 단순 시찰 위주 외유성 출장을 억제하기 위해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규칙 표준(안)'을..
2025-01-14
<속보>="대전의 자존심 한화 이글스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신축구장에 '대전'명칭을 빼면서 지역홀대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BI)에서도 지역 정체성을 고려하지 않아 지역 홀대가 '어제·오늘 이야기..
2025-01-14
<속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신축구장에 '대전'명칭을 뺀 것과 관련 김제선 중구청장이 기업 논리만 앞세운 명칭엔 "동의할 수 없다"며 직격하는 등 이번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더욱이 일각에선 구장 명에 상징성, 미래지향성 등이 결여됐고 공론화 과정이 부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