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5-02-03
한밭도서관은 2월 매주 토요일 다문화 독서 프로그램인 '책이랑 놀아요'를 운영한다. 22일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생생한 동화구연과 함께 보호자가 참여해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와 부모간 유대감도 쌓을..
2025-02-03
'칼퇴하는 게 꿈'이라는 말은 이제 더이상 농담처럼 들리지 않는다. 젊은 직장인들에게 워라밸(Work-Life Balance)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야근은 더 이상 성공의 조건이 아니라고 여긴다. 정시 퇴근 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거나 미술 클래스를 들으며 취..
2025-02-03
국내 외국인 인구 300만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체류 외국인 증가폭이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이에 대응하는 정책의 필요성이 커진다.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 대안으로 이들에게 조명이 비치면서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3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2025-02-03
조기대선 가시화 속 전국 시도지사들이 앞다퉈 대선 링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주자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야권에선 김동연 경기지사가 대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했고 여권에선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몸풀기에 착수한 것이..
2025-02-03
정부의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추진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이달 중 지역전략사업을 선정해 GB를 풀겠다고 약속한 것인데, 현재까지 이를 위한 절차는 진행된 것이 없어 과연 일정대로 추진이 가능하겠냐는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그린벨트..
2025-02-03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3일 대전시 제23대 경제과학부시장(정무부시장)에 취임했다. 민선 8기 세번째 경제과학부시장으로 이 신임 부시장은 취임 '정무 역할'을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임용장을 받은 이후 시청 기자실을 찾아 "다시 시청에..
2025-02-03
민선 8기 이장우 호(號)가 후반기 현안 해결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시정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조직 정비에 나섰다. 탄핵 정국 속 여의도 정치가 격랑에 빠진 가운데 설 연휴를 기점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해 둔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대전시는 3일 이..
2025-02-03
대전도시공사가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혁신을 위해 젊은 세대 사원을 중심으로 한 '제2기 DCCO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DCCO혁신 어벤져스(이하 어벤져스)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자율 운영 사내모임으로 올해 12월까지 정기적인 활동을..
2025-02-03
대전시는 3일부터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의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2022년부터 4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는 국비..
2025-02-03
대전시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2일 시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이며,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한다..
2025-02-03
대전 동구는 골목상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회계분야 소비 진작 조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동안 진행되며, ▲착한 선결제 ▲착한 선구매 ▲계약기간 단축 ▲..
2025-02-03
대전 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대전광역시 내 자치구 중 유일하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사업은 아동학대 예방적 개입 및 강화를 목적으로,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을 조기에 지..
2025-02-03
대전 서구는 문화·체육·돌봄·주차 복합공간인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3일 서구에 따르면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는 서구의 첫 번째 복합커뮤니티센터로, 갈마동 옛 서구청사 부지에 전체면적 1만 4330.8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서구 평..
2025-02-03
대전 유성구가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확대해 고용 지원 강화에 나선다. 3일 유성구에 따르면 지역 특성과 사회적 현안을 반영하고 구정 방향에 맞춰 '유성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사업 분야를 확대하면서 폭넓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성형 공공..
2025-02-0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의 인사가 공직사회와 대전을 뒤흔들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시당은 3일 논평을 내 "최근 대전시 인사는 돌려막기 인사, 극우 인사 임명과 측근 인사와 전진 배치라는 비난 속에 공직사회의 공정성과 신뢰를 근본적..
2025-02-03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당의 혁신과 청년 정치 활성화 목적에서 청년대변인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청년대변인 모집은 청년들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7일 오후 5시까지다. 대전시당 이메일..
2025-02-03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은 3일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지사들의 윤석열 대통령 면회 추진 계획이 "단순히 방문이 아니라 내란 행위를 옹호하는 정치적 선언"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시당은 이날 유지곤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계엄을 선포하고 내란을 일으킨..
2025-02-03
국민의힘 유대혁 유성갑 당협위원회 기획정책본부장이 4·2 대전시의원(유성2) 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유 본부장은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송봉식·이희래 유성구의원과 함께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출마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유 본부장은 "한밭대학교..
2025-02-02
대전시가 국내 일류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종료와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이 교차하는 중대 변곡점에서 각종 규제개선, 연구시설 인프라 구축 등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혁신과 신약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패권을 가..
2025-02-02
대전시가 자치구 부구청장을 대거 교체하는 등 국·과장급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 전일홍·최종수·조성직 과장 3명이 국장으로 승진한 가운데 인사를 담당했던 조 과장의 특별승진이 눈에 띈다. 대전시는 2025년 2월 3일 자 국·과장급 승진과 전보인사를 지난달 31일 사전..
2025-02-02
대전 유성구가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감염병 분야에서 안전 1등급을 달성하면서 유성구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감염병 예방 정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유성구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분야 역량을 종합해 발..
2025-02-02
류영수 코레일테크㈜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 취임했다. 류 대표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 중심 경영을 위해 대전철도차량정비단(코레일테크 객·화차 중정비사업소)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 및 직원 소통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는 안전의 가치를 강조하고, 직원 소..
2025-02-02
대전 대덕구가 봄철 농업부산물로 인한 산불 방지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오는 5월 15일까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최근 5년간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농업부산물 소각을 막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봄철(2~..
2025-02-02
특허청이 부정부패행위 척결을 통한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새로운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 특허청은 그동안 기관 누리집을 통해 자체적으로 부정부패행위 신고시스템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익명신고시스템을 새롭게 도..
2025-02-02
한국철도공사가 3일부터 모바일 레일플러스에 정부의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사업인 K-패스를 연결해 이용요금 환급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 레일플러스 사용자가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korea-pass.kr)에 카드번호만 등록하면 된다. 대중교통을 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