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대전

2025-11-18

조성칠,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특보 임명…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최선"

더민주대전혁신회의 조성칠 상임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한다. 조 대표는 최근 국회 본관에서 열린 특보·자문위원 위촉식에서 김 원내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번 특보·자문위원 임명은 내란세력 척결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 민생회복의 뒷받침,..

2025-11-17

대전시의회 행감 마지막 날…빵축제·스카이로드 운영실태 집중포화

대전시의회가 대전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마지막날인 17일 대전관광공사를 상대로 주요 현안에 대한 실효성 미흡을 지적하면서 책임을 추궁했다. 올해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빵축제의 운영 미비점과 수년째 같은 문제를 반복하는 스카이로드 개선 지연 문제에 대해 집중포화를..

2025-11-17

꿈씨패밀리 서울 진출

꿈씨패밀리가 서울로 진출한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시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한 상징 캐릭터(꿈씨패밀리, 해치&소울프렌즈) 활용 콜라보 지역 홍보에 나선다. 꿈씨패밀리, 해치와 소울프렌즈의 콜라보 콘텐츠는 대전과 서울을 오가며 양 기관의 SNS를 통해 소개..

2025-11-17

대전시 공영 수소충전소 다음달부터 600원 인상

대전시는 12월 1일부터 공영 수소충전소 3개소(학하·신대·낭월)의 수소 판매단가를 현행 9600원/kg에서 600원(6.3%) 인상한 1만200원/kg으로 조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2월 9600원으로 조정된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대전시는 수소..

2025-11-17

대전소방본부, 특별승진 4명 인사 단행

대전소방본부는 17일 자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헌신한 우수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한 특별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승진은 ▲소방공무원 SAFE대상 ▲화재대응 분야 ▲우수 구조대원 ▲생명보호 구급대상 등 4개 분야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탁월한 성과..

2025-11-17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기후위기와 문화유산’ 국제 심포지엄 18일 대전서 개최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이코모스 한국위원회와 함께 18일 대전 유성구 라마다호텔에서 '기후위기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국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국내 국가유산 재난 피해의 80% 이상이 집중호..

2025-11-17

계족산성 성곽 보수공사 재개

대전 유일의 사적인 계족산성의 서문지 북측 구간 보수공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계족산성 서문지 북측 구간 보수공사 복원 구간는 총 31m로, 202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계족산성 북측은 2022년과 2023년 두 해 연속 폭우로 인한 붕..

2025-11-17

대전시 겨울철 재난 대응 태세 돌입

대전시는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하는 '2025년~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재난 대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폭설·한파 등 각종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2025-11-17

유성구, 겨울철 도로 제설 대응체계 본격 가동

대전 유성구는 겨울철 도로 제설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17일 유성구에 따르면 주민 안전과 도로 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대책은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데다 기후 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폭설에 신속..

2025-11-17

대전 동구, 주민 염원 담은 '성동산 맨발길' 현장 점검

대전 동구는 17일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를 통해 성동산 맨발길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성동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동산 맨발길은 올해 초 자양동에서 열린 구청장 연두순방 자리에서 주민이 직접 건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조성된 사업이다...

2025-11-17

대전 교육.체험.고용 잇는 자립 지원 모델 만든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경계선 지능 청년 자립 및 취업 지원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17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주식회사와 경계선 지능 청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사회서비..

2025-11-17

코레일, KTX 누적 이용객 12억 명 돌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운행 21년 7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12억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2004년 4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KTX 누적 운행거리는 7억 1584만km이며, 이용객이 이동한 거리(연인거리)는 총 2970억km(국민 1인당 5807k..

2025-11-17

이장우 시장 "시민들 체감할 수 있게 현안 속도전"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올해 남은 한 달 반 동안 공약사업과 핵심과제에 대한 결실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선 실·국장들이 관심을 두고 챙겨야 한다"며 "2025년도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모든 사전..

2025-11-17

[세상속으로]AI가 주도할 미래 방위 산업과 국방

신냉전 시대의 군비 경쟁 속에 AI, 드론, 로봇이 만들 미래 전쟁은 인류 공멸의 가상영화가 다가오는 듯, 지구 종말 시계를 재촉하는 어두운 그림자가 더욱 짙어졌다. 최근 개봉한 '킬러 로봇'이라는 영화는 불완전한 인간을 대신하여 AI가 핵무기 발사 버튼을 누르는 상황..

2025-11-17

대전시의회, 9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정말 최선의 결과?"

9대 대전시의회가 임기 내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 다양한 평가들이 나온다. 집행부 운영 현황을 전반적으로 짚었다는 평가가 대체적이지만, 질의 내용과 수준이 평소 회기 때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데다 지역 사회로부터 이슈를 끌 만큼 비중 있는 현안도 없었다..

2025-11-17

[시리즈] 정권마다 지역이탈 반복…균형발전 역행 부추겨

사상 초유의 국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정부는 신속한 시스템 복구에 나서 최악의 상황은 막았지만, 이번 사태가 대전 등 충청권에 가져온 과제는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지역 공공 자산인 국정자원 이전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온다. 공공기관..

2025-11-17

대전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선포식

대전시는 17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교통 관련 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교통 사망사고 없는 안전도시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2025-11-16

대전시,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소통 나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80개 상점가(골목형) 상인회장들과 함께 '상점가(골목형)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14일 열린 28개 전통시장 상인회장 간담회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대전시가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지..

2025-11-16

대전 동구,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설명회' 환영

대전 동구는 19일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설명회'가 역세권 개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16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와 ㈜대전역세권개발PFV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2025-11-16

대전 중구,'찾아가는 구민 안전교육'실시

대전 중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구민의 초동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찾아가는 구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관내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어, 안전취약계층을 포함한 구민 150여 명이 참여했..

2025-11-16

단풍따라 대전 한 바퀴... 단풍 명소는 어디

가을이 깊어지며 대전 전역이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대전으로 단풍 놀이를 가면 어디가 좋을까.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의 대표 도심형 산책 명소인 보문산이 가을을 맞아 붉은 단풍으로 물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산책로 곳곳에 심어진 단..

2025-11-16

[시리즈] 국정자원 화재 나비효과 막아라

사상 초유의 국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정부는 신속한 시스템 복구에 나서 최악의 상황은 막았지만, 이번 사태가 대전 등 충청권에 가져온 과제는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지역 공공 자산인 국정자원 이전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온다. 공공기관..

2025-11-16

장철민 "대전 미래산업 기반 반드시 되살릴 것"… 나노.반도체산단 집중점검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14일 LH 대전충남본부에서 '대전 나노·반도체산단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가' 토론회를 열어 문제 진단과 향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이 KDI 예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2025-11-16

대전시의회, "대전교도소 이전 지지부진…市 대책시급"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이 8년째 진척을 보지 못하면서 대전시의 명확한 추진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교도소 과밀화와 시설 노후 문제는 이미 한계를 넘었지만, 이전 사업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이며 후적지 개발 계획 역시 실효성이 떨어..

2025-11-16

대전시의회, 갑천 생태호수공원 관리 전반 질타… "주차, 접근성 등 개선해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인석)가 14일 열린 대전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차 및 접근성 문제 등 갑천 생태호수공원 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갑천 생태호수공원은 개장 이후 주말에는 2만 명 이상, 평일에도 하루 평균 7000명 이상 방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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