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25-01-19
전국 민간아파트 3.3㎡(1평)당 평균 분양가격이 1년 새 약 150만 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은 이 기간 동안 330여만 원이 올라 서울과 수도권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1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2025-01-16
대전 둔산지구가 지방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둔산권 재정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선도지구 추진 협의를 앞둔 대전시는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지구 등을 대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공모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정부..
2025-01-15
대출 규제와 탄핵 정국 등의 여파로 지난달 전국 집값이 반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대전과 세종, 충남은 하락세가 지속됐고, 충북은 한 달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반면 서울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며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15일 한국부..
2025-01-15
대전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입주예정자협의회(회장 박광수)는 15일 추운 겨울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최근 한파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푸드트럭을 보내 따뜻한 어묵(500인분)을 제공하며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푸드..
2025-01-14
대전 서구 월평동 옛 패션월드 부지 인근에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14일 '2024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결과를 발표하며, 대전을 포함한 전국 11곳을 선정됐다. 이 부지에는 총 1983호의 임대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특화..
2025-01-14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14일 대전도시공사에서 관리 중인 소방취약계층 공동주택에 300만 원 상당의 분말소화기 140기를 지원했다.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대전시 최영준 도시주택국장과 김용관 회장, 도회사무처 직원 등 6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2025-01-14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4일 홍성 용봉산 정상에서 '2025년 전문건설 수주·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원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회원사의 공사 일감 수주와 건설현장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원제에 참석한 대전시회 임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올 한 해..
2025-01-14
경기침체 우려와 탄핵정국 여파로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분양 아파트도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부동산 시장 침체 현상이 두드러지는 분위기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월 전국..
2025-01-14
성열구 대전개발위원회장(가운데)은 14일 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남성우)를 방문해 설 명절 위문금을 전달했다. 그간 개발위원회는 4년째 설·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 왔다.조훈희 기자 chh7955@
2025-01-13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이 15년 만에 착공되면서 서남부버스터미널 존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유성복합터미널이 유성을 비롯해 서남부권의 대중교통 수요를 맞추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운영 중인 서남부터미널은 노후화와 이용객 감소 등에 따라 통합 이전 필요성이..
2025-01-12
부동산 시장 침체와 건설 공사비 상승으로 건설사 실적이 대폭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해 부도를 신고한 건설업체가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지역 중소 건설사는 부도나 폐업위기에 몰린 것으로 진단됐다. 12일 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2025-01-12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내놓은 '1세대 1주택 특례' 시행을 두고 지역 미분양 물량이 줄어들지 관심이 쏠린다. 시장 자체의 수요 부족과 경제 기반 약화가 원인인데, 단기적인 세제 감면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
2025-01-10
2021년 이후 부진했던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2025년 1월 10일 입주자 모집공고에 들어간 합강동(5-1생활권) L12블록 아파트 분양으로 새 국면을 맞이할 지 주목된다. 합강동 첫 분양 물량이자 별다른 부동산 규제가 없는 조건 아래 과거와 같은 완판 행진을 이어갈..
2025-01-10
대전 유성 장대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전국 최초로 분양 전시관을 오픈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2일 장대B 조합원 분양신청 전시관(홍보관)을 오픈했다. 전시관을 연 것은 전국 조합 중 최초다. 장대B구역엔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인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2025-01-08
법정관리를 신청한 신동아건설이 시공하는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가 당첨자 발표일인 8일 모집공고를 취소했다. 이 사업은 대전지역 시공능력평가 1위인 계룡건설산업이 20%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추후 협의를 통해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2025-01-08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은 8일 철인3종 인재 육성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선수단은 계룡건설 사옥에서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철인3종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창단 이후 많은 관심..
2025-01-08
올해 대전 아파트 공급이 작년 분양 물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 아파트 공급 물량은 14개 단지 7059세대다. 2024년 19개 단지 1만 6933세대에 비해 9874세대 줄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민간 건설이 371..
2025-01-08
해마다 알 수 없다고 평가받는 부동산 시장. 2025년도 여느 때와 같이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국내외 요소인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이슈들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중도일보는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01-0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수도권 1358가구를 포함해 전국에 총..
2025-01-06
2025년 세종시의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 과밀 해소란 가치 실현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시는 2030년 완성기까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선도도시로서 반드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야 하고, 이의 밑바탕에는 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이 내재돼 있다. 주택 공급 확대와 수요..
2025-01-05
2024년 전국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절반 이상의 단지가 1순위 마감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대부분 1순위 청약이 마감된 반면, 대전을 비롯한 지방에서는 미달 현상이 두드러져 지역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5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
2025-01-03
계룡그룹 KR산업이 운영하는 처인휴게소(양방향)가 1월 1일 세종~포천 고속도로에 문을 열었다. 처인휴게소는 상공형 양방향 통합 휴게소로 고속도로를 가로지르는 두 개의 반지가 겹쳐진 형태의 독특한 구조다. 오픈과 동시에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며 벌..
2025-01-02
금성백조는 2일 대전 서구 탄방동 본사에서 2025 시무식을 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정성욱 회장은 "지난해 우리는 세계 경제의 저성장과 국내 건설·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이를 헤쳐가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했다. 국내의 2025년 전망 역시 밝지만은 않기에 더욱 더..
2025-01-02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가 41주 만에 멈춘 가운데, 전국 아파트값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는 대출 규제와 탄핵 정국에 더해 계절적 비수기가 맞물리면서 매수 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12월 다섯째 주(2024년 12..
2025-01-02
세종시 부동산 경기가 2025년 반등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020년 7월 행정수도 이전론과 함께 급등했으나 2021년 LH의 수도권 투기 논란과 주택 특별공급 폐지 등의 악재에 휩싸이면서, 지난 3년 간 하락세를 거듭해왔다. 일각에선 조정기와 함께 비정상의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