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2024-12-12
대전지역 경제인들이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역 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진광에스엔씨(대표 이종진)와 ㈜서연건설(대표 서정철)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기업인은 12일 대전 동구청을 찾아 박희조 동구청장에게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
2024-12-12
근로자들의 근무·노동환경 개선 등을 위해 이들 편에 서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노동시장 조성에 앞장서는 기관이 있다. 바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현옥)이다. 중도일보는 매주에 걸쳐 대전노동청의 도움말을 통해 Q&A 방식으로 근로자의 권리에 대해 알아본다. <편..
2024-12-11
저출생·고령화로 인해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생산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중장년층 고용 활성화가 제시됐다.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내일센터가 11일 대전 서구 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 충청지역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에서다. 지..
2024-12-11
세종·충남·충북의 고용지표가 소폭 개선했지만, 대전 고용시장은 충청권에서 홀로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대전에서 비중이 높은 각종 서비스업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11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의 취업자 수는 79만 6000명으..
2024-12-11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11일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세종지역 건설현장 3곳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채창열 본부장은 밀폐공간작업과 용접·용단 작업 등 고위험 작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겨울철을 맞아 한랭질환 예방조치 이행실태도 직접 살폈다. 채 본부장은..
2024-12-10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10일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상은 자원봉사와 기부 등을 통해 국내 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단체, 기업, 개인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
2024-12-10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본부 대강당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공헌 기관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협업한 기관 중 지원성과가 우수한 15개 기관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성원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됐..
2024-12-10
국민연금 개혁과 정년연장 등 시급한 경제계 계속고용 현안들이 탄핵정국이라는 블랙홀에 빠졌다. 노동계가 노·사·정 사회적 대화를 거부했기 때문으로, 정부가 연내 목표했던 계속고용 로드맵은 내년 이후에야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10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계속고용은 국..
2024-12-10
반려동물 활동공간 탈취제가 소변보다 대변 냄새 탈취 성능이 떨어지는 등 제품마다 다소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 중인 반려동물 활동공간 탈취제 9개 제품을 비교한 결과, 5개 제품이 반려동물의 소변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2024-12-10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과 탄핵 이슈가 세종시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주식 상장 기업들의 현주소를 보면, 이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2024년 4.10 총선에서 등장한 '국회의 완전한 이전' 담론도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 가운데 부침을..
2024-12-09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 표준화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공인된 인증기관으로부터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
2024-12-09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이라는 돌발 변수로 우리나라 경제에 초비상이 걸렸다. 대전지역 경제인들은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상황에 연거푸 악재가 터지자 내년 경영 위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9일 경제계 등에 따르면, 내수부진과 글로벌 성장 둔화로 어두운 경기전망이 잇따르는..
2024-12-09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까지 이어지자 대전 지역 외식업계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이들 업계는 단체 회식 등이 줄거나 취소되는 등 연말 대목 매출이 줄어들까 걱정이다. 9일 지역 외식업계 말을 종합하면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이 발발한 이후 연말 예정됐던 회식이..
2024-12-08
대전·세종·충남지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8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지만, 원화 약세의 강달러 현상이 가격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1∼5일) 전국 주유소의 주간..
2024-12-08
고환율 여파로 밥상 물가가 내년에 더 오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에 1400원을 뚫은 이후 1400원대가 굳어지는 모습으로, 식량자급률이 하위권인 한국은 식품 원재료 등을 많이 수입하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
2024-12-08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임직원 봉사단은 대전지역 소외계층 아동에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봉사단은 KW컨벤션에서 열린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주관 제36회 후원자 아동 만남의 날 '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석해 보육시설과..
2024-12-08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준)는 6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제34회 KITA 대전세종충남 CEO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국립한밭대 공동훈련센터와 공동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지역 수출기업 CEO,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2024-12-05
미국 등 세계 주요 패권 국가들이 자국 우선주의 무역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생존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상공회의소는 5일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세종FTA통상진흥센터의 도움을 받아 '2024 新 통상이슈 설명회..
2024-12-05
대전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 다양한 프로모션과 연말 분위기를 돋울 수 있는 행사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제안한다. 홀리데이 시즌을 빛낼 럭셔리 스카프..
2024-12-04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본부에서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교육, 컨설팅)의 우수사례와 소상공인 민·관협업교육('네이버' AI활용 온라인 마케팅 과정)의 우수 교육생을 발굴해 사업성과를 확산..
2024-12-04
불확실한 경기 상황에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다중이용시설을 기피하는 현상 탓에 소비가 줄어들고, 고금리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에 봉착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은 한숨을 내뱉는다. 대부분의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정부..
2024-12-04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6시간 만에 막을 내린 가운데, 지역 경제계에서는 후폭풍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이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제출한 데다, 시민사회단체 및 노동계가 탄핵시위의 강도를 높이고 있어서다. 지역 경제단체들은 4일 오전..
2024-12-04
㈜씨더스(대표 조성환)는 최근 대덕구청에서 '반려식물 새싹 및 식물성장조명스탠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조성환 씨더스 대표, 김후영 신영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물품(1000만원 상당)에는 매일..
2024-12-03
충청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를 유지하면서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밥상물가와 직결하는 신선식품지수는 대전과 세종에서 급격히 오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정부는 누적된 고물가로 서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진 만큼, 체감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단 방침이다. 충청..
2024-12-03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이 실제 인증받은 것과는 다른 광고로 소비자에게 부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분해 플라스틱은 일정한 조건에서 박테리아, 조류,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이나 분해효소 등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말한다. 음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