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선
2022-03-25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당내 경쟁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25일 대전 중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변화의 중심, 강한 중구를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건강하고 지..
2022-03-23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70일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 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앙당이 후보 검증과 공천 기준 마련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충청권 여야 시·도당도 내부 이견 조율에 들어가 본격적인 지방선거 정국이 펼쳐지는 모습이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23일..
2022-03-23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려 세몰이에 나섰다. 장종태 예비후보는 23일 대전 중구 용두동 선거 사무소에서 대전시장 경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장 예비후보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1만 명 규모로 구성했다...
2022-03-22
6·1 지방선거 후보를 선정하는 '공천 룰'을 두고 지역 정치권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경선 여부에서부터 해당 지역, 방식 등을 놓고 후보 캠프별로 계산이 제각각인 가운데 여야 중앙당의 구체적인 지방선거 공천규칙은 빠르면 다음 주 중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최근..
2022-03-22
국민의힘 박두용 전 윤석열 대전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이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박 전 실장은 22일 대전 중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정책과 기획, 행정 등 13년간 정당 사무처에서 활동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
2022-03-20
6·1 지방선거 대전시장 예비후보들의 선거사무소 위치를 보면 이들의 선거전략을 엿볼 수 있다. 베이스캠프인 선거사무소를 어디에 꾸렸는지에 따라 주 공략지역이 어딘지, 시민들에게 어떤 상징성을 보여주려는지 알 수 있어서다. 선거사무소를 마련한 후보들은 출정식이나 다름없는..
2022-03-17
윤석열 당선자 인수위원회 대변인에 국민의당 소속 신용현(61·사진)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학·석사)와 충남대(박사)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신용현 대변인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을 지낸 후 국민의당에서 20대 국회의원(..
2022-03-16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빈)는 16일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본예산 대비 1053억 8700만원이 증가한 6조 4705억 7300만원이다. 세입..
2022-03-16
㈜인필링은 15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와 건설자재 구입·임대 과정에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집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설 자재 플랫폼 집터를 이용해 협회 회원들의 편의성과 투명성 그리고 수익성 향상을..
2022-03-16
국민의힘 김광신 전 중구 부구청장이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전 부구청장은 16일 대전 중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22일 출마 기자회견과 함께 4월 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다. 김 전 부구..
2022-03-16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본격적인 경선 채비에 나서면서 반등의 '모멘텀'을 만들지 주목받고 있다. 장 전 청장은 16일 대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동안 대선 선거운동에 올인한 만큼 남은 기간 공격적인 활..
2022-03-16
6·1 지방선거가 2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먼저 박성효 전 대전시장은 민심 다지기가 한창이다. 기존 지지세력을 기반으로 전통시장 방문과 소상공인 면담 등 민생현장에 뛰어들어 지역민들과 소통을 늘리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
2022-03-15
20대 대선에 승리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 논의에 들어가면서 충청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선 승리로 국민의힘 공천 경쟁이 과열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양당 합당에 따른 내부 갈등이 격화될 수 있어서다. 당장 합당 성사 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지역 인사 간..
2022-03-11
유권자 10명 중 4명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를 찍은 이유로 '정권교체'를 선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10일 전국 유권자 1002명을 상대로 '대선 후보에게 투표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입니까'라고 물은 결과(신뢰수준 95%·표본오차 ±3.1%p), 윤..
2022-03-10
2022년 3월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 95%가 넘어갈 때까지 헌정 사상 초유의 접전을 보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0.8% 앞지른 48.6%를 기록하며 제1야당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1987년 직선제 이..
2022-03-10
제20대 대선은 '24만7077표'라는 헌정사상 최소 득표 차를 보였다. 또 보수가 호남에서 두 자릿수, 진보가 부·울·경에서 40% 가까운 지지를 받으면서 지역주의 구도는 더 완화되기도 했다. 특히 충청의 경우 전체 분위기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로 쏠리면서 캐스팅보터..
2022-03-10
초박빙, 1% 이내 접전 속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막을 내렸다. 충청권은 세종을 제외하고 대전과 충남·북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우위를 선점하며 승리했다. 그러나 윤 당선인의 공약에 충청권은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이다. 대전에서는 절망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
2022-03-10
윤석열 당선인의 20대 대선 승리요인은 '충청'과 '정권교체'로 압축할 수 있다. '충청의 아들'을 자처하며 충청 표심잡기에 성공한 그는 정권교체 여론을 하나로 모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초박빙 접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먼저 충청은 이번에도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
2022-03-10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충청의 아들'을 자처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승리를 거뒀다. 윤 후보는 2021년 3월 "상식과 정의가 무너지는 걸 더는 지켜보기 어렵다"며 검찰총장직을 박차고 나온 지 불과 1년여 만에 대권을 거머쥐었다. 10일 후보에서 당선인으로 신분이..
2022-03-1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자에게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린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이재명 후보는 10일 오전 3시 48분께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윤 후보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당선인에..
2022-03-10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다. 3월 9일 열린 대선에서 3월 10일 3시 55분 기준 1607만 310표를 받아 득표율 48.58%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581만 883표를 득표했고, 득표율은 47.8%로 당선인과의 격차..
2022-03-10
제20대 대선 개표가 95%를 넘어서는 가운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0.72% 근소한 차로 앞서가고 있다. KBS의 경우 윤 후보의 당선 확실을 발표하기도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에 따르면 10일 오전 3시 27분 현재 개표율 95..
2022-03-10
제20대 대선 투표의 개표율이 85%를 넘어서면서도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1% 내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계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0일 오전 2시 13분 현재 개표율은 85.19%를 넘어선 가운데 윤석열 후보가 48.64%, 이재명 후보가 47..
2022-03-10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개표율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두 후보의 격차가 줄어들자 후보 간 순위가 처음 뒤집혔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0일 오전 12시 32분 개표율 50.97%를 기록하면서 윤석열 후보가 48.31%, 이재명 후보가 48.28%를 기록했다...
2022-03-09
20대 대통령 선거가 9일 막을 내렸지만, 충청정가의 정치 시계는 이제부터 돌아간다.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6월 1일 열리기 때문이다. 그동안 대선이 블랙홀처럼 모든 이슈를 빨아들여 지방선거에 관한 관심이 매우 저조했고 시간도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