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촘촘한 지역 복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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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촘촘한 지역 복지 약속

김 위원장, 복지 안전망 강화 제도 개선 방안 마련

  • 승인 2026-07-31 13:5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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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보건복지위원장, 경기도 간호사회와 정책 간담회 개최 (사진=경기도 의회 제공)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민관 협력 조직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경기도의회에서 나왔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위원장은 지난 30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의회의 지속적인 지원 방침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그리는 변화, 행동하는 민관협력'을 주제로 열렸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역 복지 발전 방향과 협력 모델을 공유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지역 복지체계의 핵심 연결망으로 규정했다. 그는 "도내 1만7000여 명의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현장의 중심축"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확대, 사회적 고립 심화 등으로 복지환경이 복합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다양한 복지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어렵다"며 "주민과 민간단체, 공공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시·군별 우수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협의체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평에서 논의된 민관 협력 모델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돼 지역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과 관계자들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현장에서 쌓아온 작은 실천들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고 지역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의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지역 중심 복지체계의 미래 과제를 논의하는 정책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비전 선포와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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