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여수세계섬박람회 관심 제고 '발로 뛰는 홍보'

  • 전국
  • 광주/호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여수세계섬박람회 관심 제고 '발로 뛰는 홍보'

  • 승인 2026-07-31 11:26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9월 개막을 앞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전국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도의회를 직접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9월 개막을 앞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전국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도의회를 직접 찾아가는 홍보 활동에 나섰다. 지방의회 간 협력을 바탕으로 박람회 성공 개최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3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 따르면 특별시의회는 송형곤 의장을 비롯해 강문성 원내대표, 신민호 운영위원장, 김진남 대변인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꾸려 수도권을 시작으로 충청권과 영남권, 호남권 주요 시·도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있다.

방문단은 각 지역 의장단과 의원들을 만나 박람회의 추진 배경과 행사 의미를 설명하고, 전국 지방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여수에 국한된 지역 축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섬의 가치와 해양문화의 미래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국가적 행사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강문성 원내대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대한민국 섬의 경쟁력과 해양 자원을 세계에 소개하는 국제행사"라며 "전국 지방의회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행사 성공은 물론 섬 정책과 해양관광 발전에도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섬은 역사와 문화, 생태적 가치가 공존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박람회가 지속가능한 섬 발전과 지역 균형성장을 촉진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별시의회는 순회 방문 과정에서 각 지역 지방의회가 박람회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지방의회 간 교류를 이어가며 전국 단위 홍보를 지속해 행사 참여 분위기를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과 돌산 진모지구, 개도, 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의 섬 전문 국제박람회로, 30여 개국이 참가해 섬 문화와 생태, 해양 미래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광주=이정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종축장이전개발추진위, 민선 9기 출범 맞아 국가산단 성공 완수 '결의'
  2. [독자권익위원 칼럼] 클래리티 법안과 스테이블 코인
  3. 대전 경찰직협, 강제 순환인사 반대 "전국 움직임 더 커질 것"
  4. 아산시, 풍기역지구 체비지 본격 매각 돌입
  5.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유치 승부수…차세대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1. 세종시 5-2생활권 첫 분양… 글미마을 676세대 공급
  2. 경기도 교육청 교육장 선발제, 운영 신뢰성 도마
  3. 충남도 공무원 사칭 피해, 산하기관까지 번져… 주의 요구
  4. 중국 광둥성·구이저우성, 문화·관광 협력 기반 확대
  5. 충남개발공사, 혹서기 현장안점 점검 실시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시가 30일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메카로 부상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정부에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지역 내 신설을 촉구했다. 과학수도 대전의 최적인 반도체 R&D 역량을 내세워 이재명 정부 반도체 산업 연구개발 거점으로 우뚝 서겠다는 것이다. 대전시의 이 같은 구상은 얼마 전 정부의 '반도체 굴기' 대형 국책사업인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배제돼 미래산업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하고 주도권을 쥐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열린 한..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주말에도 이어지면서 낮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 주에는 동쪽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바람까지 불면서 충청권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부여·청양·태안과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대전과 세종 북부를 비롯한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밤..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충청권 향토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주)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주)금성백조주택, 3위는 파인건설(주)이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에 본사를 둔 장원토건(주)은 전국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건설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6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대전에선 계룡건설산업이 시평액 3조 106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룡건설은 전년보다 1312억 원 증가, 처음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