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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중앙교회 양홍준 목사를 비롯해 교회 관계자 등은 8일 연무읍사무소를 방문해 윤기암 연무읍장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목사는 “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교회의 당연한 사명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전달된 백미 100포는 연무읍사무소를 통해 지역의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기암 연무읍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연무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연무중앙교회는 이번 백미 나눔 외에도 평소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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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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