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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해양경찰서가 최근 겨울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부안해양경찰서 제공 |
최근 3년(2022-2024년) 동안 부안 해역에서는 겨울철에 총 3건의 선박 사고가 발생했다. 2024년 1월 격포항에서는 정박 중이던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2024년 2월과 2023년 12월에는 낚시어선이 부유물 감김 사고가 각각 1건씩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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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해양경찰서가 최근 겨울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부안해양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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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해양경찰서가 최근 겨울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점검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부안해양경찰서 제공 |
아울러 낚시어선·유도선 대상 과승, 음주 운항, 위치 발신 장치(V-PASS) 미작동 등 안전을 해치는 행위에 대한 예방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은 "겨울철 바다는 한 번의 사고가 곧바로 중대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과 계도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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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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