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제295회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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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제295회 정례회 개회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

  • 승인 2025-11-25 15:19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의령군의회 (2)
의령군의회<제공=의령군의회>
경남 의령군의회가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제295회 정례회를 진행한다.

의회는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 3건을 청취했다.



2026년 시정연설과 2026년도 예산안 제안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26일에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 심사한다.

2026년도 본예산과 기금운용계획안도 함께 심사한다.

12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를 최종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의결한다.

김규찬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심의를 약속했다.

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 개회 전 우쿠렐레와 피아노 협연 공연이 열렸다.

연주자 최향미, 구은정, 박사라가 'I have a dream'과 '옛사랑'을 선보였다.

본회의에서는 처음으로 수어통역 서비스도 제공됐다.

이는 본회의 인터넷 생방송에 수어통역을 포함하기 위한 조치였다.

김 의장은 수어통역 도입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례회는 12월 5일 본회의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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