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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모습.(충주시의회 제공) |
시의회는 21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18일까지 28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다.
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24건의 조례안과 9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하며, 4건의 공모사업·업무협약 보고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정책 추진 과정과 성과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요 시책의 추진성과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이어 2026년도 당초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정과 관련한 3건의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신효일 의원은 '농어촌 기본 소득 시범사업'의 충북 추가 선정을 촉구했고, 이회수 의원은 농작물재해보험 조례와 이상고온 피해 대응 간 괴리를 지적했다.
또 서원복 의원은 활옥동굴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김낙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과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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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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