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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유공자 표창 수여식 사진.(충주시 제공) |
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표창 수여식과 간담회를 열어 올해 추진된 신산업 육성 정책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충주는 올해 탄성소재 기술지원센터 구축, 충북 RISE사업, 글로컬랩 등 10개 사업에서 총 84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신성장 기반을 크게 강화했다.
현재 충주기업도시에 조성 중인 신산업 제1연구단지(6만 6116㎡)도 가시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연구기관·기업·대학 간 융합 협력 환경이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
특히 미래차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와 XR센터는 이미 준공돼 정상 운영 중이며, 충주지식산업센터는 12월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와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완공 시 충주의 신산업 기반은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에너지(수소)·바이오헬스·모빌리티·첨단소재·디지털·AI 등 5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대학·기업 전문가 13명을 올해의 유공자로 선정했다.
수상자에는 ▲에너지(수소) 분야 박병욱 충북테크노파크 팀장, 박재혁 ㈜원익머트리얼즈 그룹장, 박준수 한국교통대 교수 ▲바이오 분야 김성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원석 한국교통대 교수 ▲모빌리티 분야 김종식 한국교통대 교수, 양은정 충북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 정상현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실장 ▲첨단소재 분야 이진혁 한국소재융합연구원 팀장, 정혁 코스모신소재 상무 ▲디지털·AI 분야 김가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선임연구원, 박천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 본부장, 이철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의 신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부내륙권 핵심 신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AI 대전환, 미래 모빌리티 혁신 등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 신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성장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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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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