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구미지청&구미시 ‘춘하추冬 취업한마당’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고용노동부구미지청&구미시 ‘춘하추冬 취업한마당’ 개최

18일 중장년일자리 드림 TALK 콘서트 15개사 99명 채용

  • 승인 2025-11-17 16:01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KakaoTalk_20251117_134128767
고용노동부구미지청
구미지역 청년, 중장년, 여성 등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는 18일 오후 2시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구미시 박정희로 375-7)에서 개최되는 '2025 춘하추冬 취업 한마당'에서 채용 면접 참여와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이종복)과 구미시가 주최하고 중·장년 내일 센터, 구미 여성 인력개발센터 등 구미지역 취업 지원기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춘하추冬 취업 한마당'은 지난 2013년부터 취업 지원기관과 협력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구미지역을 대표하는 채용행사다.

KakaoTalk_20251117_133640819
취업한마당 행사
이번에 개최되는 '2025 춘하추冬 취업 한마당' 채용행사 관에는 첨단 IT 기기 부품제조, 자동차부품 및 전기·전자부품제조 등 15개의 주요 구인기업이 참여하여 99명의 인재를 채용계획이 알려져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후 면접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기업 구인정보는 고용24(www.work24.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춘하추冬 취업 한마당'은 채용정보 외에도 청년 정책소개 및 취업·진로 상담을 제공하고, 능력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해 특화훈련에 대한 홍보 및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중장년 적합 훈련과정 설명회'와 'AI 기술 및 AI 산업에 대한 이해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드림 talk 콘서트'를 진행하여 중장년과 청년들이 취업 준비과정에서 효과적인 취업전략을 세우는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복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다양한 일자리정책 및 취업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업 지원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용서비스역량을 집중해 구직자들이 신속히 원하는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3. 천안법원, 정지 신호에도 직진해 사망자 유발시킨 30대 중국인 벌금형
  4. 대전시장 도전 許 출판기념회에 與 일부 경쟁자도 눈길
  5. 천안문화재단, 2026년 '찾아가는 미술관' 참여기관 모집
  1. 백석대, 천호지 청춘광장서 청년·시민 협력 축제 성료
  2. 단국대병원, 2025년 감염병 대응 유공기관 선정
  3. 상명대 창업지원센터장, '창업보육인의 날' 기념 충남도지사상 수상
  4. 한기대 '다담 EMBA' 39기 수료식
  5.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MOU

헤드라인 뉴스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대전시와 충남도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격 회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 충청권을 찾아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긍정적 메시지를 띄운 것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이 사안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리와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15일 서울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 총리와 일부 총리실 관계자,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 김 총리와 충청권 의원들은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 원도심 재편의 분수령이 될 '대전역 철도입체화 통합개발'이 이번엔 국가계획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초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 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하화 노선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반영 여부는 이르면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당초 국토부는 12월 결과 발표를 예고했으나,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발표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들은 종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