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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통합돌봄지원센터 개소<제공=거창군> |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와 유수상 민간위원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
거제시 협의체 노인분과 15명이 벤치마킹 차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개소식은 홍보영상 상영과 경과보고, 인사말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축원상 증정과 통합돌봄 부스 라운딩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돌봄체계의 확장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구인모 군수는 통합돌봄지원센터 개소가 거창형 돌봄체계의 본격 출발이라고 밝혔다.
군민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의지를 전했다.
2026년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에 맞춰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선도 모델로 구축하겠다는 목표도 강조했다.
거창군 통합돌봄지원센터는 2020년 가조권역 설치를 시작으로 2023년 남상·위천권역에 이어 이번 거창읍 권역까지 4개 권역 체계를 완성했다.
군은 온봄지기 양성과 활동지원, 권역별 통합돌봄 프로그램, 퇴원환자 연계 간병지원, 이동지원 돌봄택시 등 주민참여형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향후 법 시행에 맞춰 지역조직화와 민·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돌봄의 문이 열린 순간, 거창은 한 사람의 일상까지 함께 지키는 마을이 된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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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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