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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신안면 어울림문화센터 준공<제공=산청군> |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안면 지역 숙원 사업이 완공되며 주민들의 관심이 모였다.
어울림문화센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59억6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2552.65㎡ 규모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마을쉼터와 실내놀이터, 동아리실, 대강당 등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주민위원회와 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가 주최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지역 실정에 맞는 공간 배치와 활용 방안을 마련했다.
군은 문화·복지·여가 기능을 모두 아우르는 거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어울림문화센터가 문화와 복지,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주민 편의와 활동 공간이 확충되면서 생활권 기반도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신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0년 농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160억 원 규모로 청소년 문화의집, 원지 어울림마당, 배후마을 공동이용시설 조성 등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지역 공동체 화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새 공간이 문을 열자, 마을의 숨결도 한층 더 밝아졌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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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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