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제27기 포항시 여성뉴리더 양성과정' 개강

내달 12일까지 진행

선린대 평생교육원이 14일 오전 10시 대학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27기 포항시 여성뉴리더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린대(총장 곽진환) 평생교육원은 14일 오전 10시 대학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27기 포항시 여성뉴리더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27년째 이어오는 이 과정은 포항시 위탁사업으로 2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포항을 이끌어갈 여성리더들의 지적 역량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평생교육원장 전경국 교수는 인사말에서 "수강생은 지역과 공동체를 이끌어갈 주체로서 스스로 성장하고 변화를 만들어갈 준비가 돼있는 분들이다"고 응원했다.

곽진환 총장은 축사에서 "높은 역량을 키워줄 여성뉴리더 양성과정으로 더욱더 다양한 방면으로 진취적이고 발전된 여성들의 영향이 포항시에 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전을 통해 "수강생 모두가 '지속 가능한 포항'을 이끌어가는 지역사회 속 신뢰받는 여성리더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